"저자 : 케일린 셰이퍼
Kayleen Schaefer
저널리스트이자 킨들 베스트셀러 《점점 흐리게(Fade Out)》 작가. 텍사스대학교 오스틴캠퍼스에서 문학사를 공부했고 노스웨스턴대학교에서 언론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관계의 역사에 관심이 많아 20~80대 여성과 100여 차례의 인터뷰를 하면서 시대 흐름에 따라 여성의 우정이 어떻게 변했는지 살폈고 그 결과물로 《집에 도착하면 문자해》를 썼다. 중세시대 여성들의 우정부터 영화나 드라마 속 우정 그리고 자신의 솔직한 경험을 바탕으로, 여성의 우정에 드리운 편견을 직시하고 여성의 우정이 왜 특별하고 중요한지 세상에 드러낸다.
〈더 데일리〉를 거쳐 〈우먼헬스〉의 시니어 에디터로 일하다 지금은 〈뉴욕타임스〉, 〈보그〉, 〈더 뉴요커〉, 〈베니티 페어〉를 비롯한 여러 매체에 기고한다. 뉴욕에 살고 있다.
역자 : 한진영
전남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책을 만들다 지금은 출판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트라우마여, 안녕》, 《구원으로서의 글쓰기》, 《글 쓰며 사는 삶》, 《인생을 쓰는 법》, 《영원의 건축》, 《종교의 바깥에서 의미를 찾다》, 《똑똑함의 숭배》, 《부드럽게 여성을 죽이는 법》, 《닥터 셰퍼드, 죽은 자들의 의사》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