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는 글─붓 가는 대로 쓴 글에 치밀한 전략을 세워 시장에 내보내기
1 에세이의 타깃 독자는 ‘대중’이다
: 더 많은 독자를 상상하는 대중적인 편집자 되기
2 ‘제목발’ 무시하지 마라, 너는 한 번이라도 제목으로 책의 운명을 움직여 보았는가
: 내가 제목을 짓는 세 가지 방법
3 띠지 문안은 편집자의 간판이다
: 눈에 띄지 않으면 띠지가 아니니까
4 에세이 편집자의 컴퓨터엔 자기만의 갤러리가 있어야 한다
: ‘예쁜 책들의 전쟁터’에서 살아남는 법
5 사람들의 오만가지 디자인 수정 요청 앞에서 주저앉고 싶을 때 우리의 자세
: ‘진상’이 되지 않고 디자이너에게 한 번 더! 라고 말하기
6 작가의 상처와 기억을 ‘뜯어고치지’ 않습니다
: 원고, 어떻게, 어디까지 고칠까?
7 마케터를 내 책의 팬으로 만드는 법
: 북극 바닷물을 퍼서라도 책에 도움이 된다면
8 잘 팔리는 에세이일수록 서평 못 받는다?
: 서평 타는 에세이 보도자료의 잔기술
9 계약서를 꺼낼 때와 집어넣어야 할 때
: 에세이 기획의 타율 높이기
10 유명인의 책에서 인기와 팬덤보다 중요한 것
: SNS 팔로워 수와 인지도에 속지 마라
11 에세이 업계에선 덕후가 계를 탄다
: 좋아하는 것을 더 좋아하기
12 외국어 못해도 될성부른 해외 에세이를 발굴하고 편집할 수 있다
: 외국어 실력보다 중요한 독자들과의 접점 만들기
13 나는 예술가보다 생활인이 좋아요
: 생활의 달인들을 작가로 만들기
14 작가들과 잘 놀기, 그들의 말 기억하기
: 그리고 내상을 다스리는 법에 대하여
나오는 글─‘잡문’ 편집자의 각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