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펴내며
1부: 내가 좋아하는 미술가들
별의 뒷모습/고흐의 뒤를 따라다니다
그림은 기도/고흐의 낡은 구두
안으로 들어서기/가우디의 성가족성당
평화 평화 평화/파우 카잘스의 새
빨간 풍차는 돌고 돌고/로트레크의 그림
노력하는 천재/피카소 미술관에서
가난을 이기는 사람/모딜리아니의 사람 그림
언제나 오시려나/뭉크의 말년 자화상들
현대가 고전에 묻기를/자코메티 프라도미술관 나들이
씨앗이 짓이겨져서는 안 된다/케테 콜비츠의 외침
말없이 스며드는 것들/마크 로스코의 색면
2부: 캘리포니아의 한인 화가들
그리울 때는 그림으로/도라 김순련 선생을 그리며
바다로 오시게/안영일의 〈물〉 그림을 듣는다
섬에서 로망스로/현혜명의 그림에 붙여
답장 보내줘요/박윤정의 〈글을 보내며〉
나무와 숲의 꿈 노래/원미랑의 나무 그림
나의 숲으로 오세요/김진실의 〈나의 숲〉
사랑해요, 어머니/김소문의 〈모성〉시리즈
떨리며 스미는 바람/박다애의그림을 읽으며
그림무당 춤추다/박혜숙의 그림을 들으며
우주에 빈 의자 하나/최영주의 그림을 느끼며
가득차서 빈 동그라미/최윤정의 〈생의 순환〉
소박한 나이테/장정자의 검정색 그림
3부: 고국의 벗들
묶은 자가 풀어라/한운성의 〈매듭〉 그림
과일을 채집하다/한운성의 〈과일채집〉
지금은 아무도 없는 곳/한운성의 〈월정리 역〉
꽃이 되어 보니/한운성의 〈꽃〉 그림
버리기, 비우기, 얼룩/최상철의 그림농사
빛을 담는 그릇 가운데로/박충흠의 조각 작품
청년과 어린이, 작은 승리/윤석원의 조각
살벌한 금 하나/오윤의 〈통일대원도〉
꿈꾸는 쇠, 숨 쉬는 쇠/김승희의 쇠로 그린 그림
얼굴은 얼의 꼴/권순철의 〈얼굴〉 그림
먹 향기 들으며/김희영의 수묵화 〈선-율〉
4부: 옛날에 옛날에
나이 아주 많이 자신 소나무/솔거의 노송도
까치 그리는 이/이름 모를 옛 환쟁이의 그림
어머니/변월룡이 그린 어머니
터럭 한 올리아도/엣 화공의 어머니 초상
움직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