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동안 영어 교육에 힘써왔습니다.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동음이의어와 묵음은 단어가 나올 때 마다 그때 그때 알려줄 뿐입니다. 파편적인 지식으로 배우게 되는거죠.
재미있게 하기 위해, 동음이의어의 경우, flower와 flour가 같이 들어간 한 문장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림도 있어서 머리 속에 두 단어가 연상하는데 좋습니다. 묵음의 경우, lamb과 climb을 묶어서 한 문장을 만들어 두 개의 단어에 b가 발음이 안 되는 것을 그림을 보면서 연상하도록 만들었습니다. 부모님에게도 아이들에게도 선물 같은 책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책이 세상에 나올 수 있게 그림을 그려 주신 김윤아남과 다지안을 맡아주신 조희정님꼐 감사드립니다. 이 책은 라임1, 라임2와 이어지는 시리즈가 아니며 별도의 책입니다. 이 책을 보고 비슷한 책을 찾고 계시다면 먼저 출간된 라임1과 라임2를 보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영어를 습득할 수 있는 책을 만들어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