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서문 17
1부│역사의 수레바퀴 아래에서 23
수상한 봄 25
이제부터 네가 우리 집 가장이다 29
역사의 수레바퀴 아래 자신만의 길을 가다 33
‘원흉’의 아들 38
국무위원도 납득 못하는데 국민이 납득하겠소? 42
대세의 흐름을 막을 수가 없구나! 47
진실과 거짓말 52
잔혹한 침묵 속의 시선 56
미숙했지만 애국적이었던 시대 61
내게 사형을 언도하시오 66
2부│자네를 얻으니 산을 얻은 듯하네 71
마왕의 귀환 73
내일 아침에 집을 나가라 78
2의 33승 분의 1 85
강단과 소신의 현실주의자 91
어머니와의 만남, 그리고 결혼 96
뜻하지 않은 도쿄행 101
무단 귀국을 감행하다 106
대구대학 교수가 되다 110
포화 속에서 나라의 부름을 받다 114
3부│이승만, 당신이 부럽다 119
‘시골 무사’의 고집 121
‘진짜’ 법의 정신 125
‘백두산 호랑이’와의 담판 130
오늘부터 열흘간 퇴근은 없습니다 134
산업 부흥 5개년계획의 시작 139
‘하룻강아지’의 신념 145
아이젠하워, 이승만 대통령을 부러워하다 151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오해와 진실 155
노정치가의 지혜 161
이승만 대 아이젠하워 166
부흥부차관이 되다 170
외자행정을 유리상자 속처럼 투명하게 만들어놓겠다 175
경제 개발 20년의 주춧돌을 놓다 179
4부│마음의 병을 안고 시절을 견디다 185
상공부장관을 고사하다 187
자유당 시대보다 열 배는 더 부패했습니다 192
내가 정녕 민족의 원흉인지 국민에게 묻고 싶소 197
각하, 신현확을 3년만 빌려주십시오 202
대표이사 도장을 내놓으시오 207
유신은 민주주의 원리에 반하는 것 211
9대 국회의원에 당선되다 217
시대가 만든 마음의 병 222
링거를 꽂고라도 예비고사는 치러라 227
5부│시저와 브루투스 233
15년 만의 입각 235
의료보험제도를 도입하다 239
저는 이 사람을 차관으로 꼭 써야겠습니다 245
대인의 풍도 251
성장 일변도 정책에 칼을 들이대다 255
안정?자율?개방으로 가는 경제혁명 260
당신이 내 기본 이념을 누를 작정이오? 266
최초의 북방외교를 펼치다 274
6부│역사의 갈림길에서 283
야밤의 비상국무회의 285
비상계엄? 제주도는 빼야 합니다 291
경제는 부총리가 책임집니다 297
유신정치는 철폐돼야 한다 302
이건 내란이다! 309
새 정부가 들어서면 우리는 다 물러나겠다 316
내가 대권 잡으면 군부를 막을 수 있을까? 323
내 배를 갈라 보여야 믿겠습니까? 330
혁명을 총칼로 하지 결재받고 하나? 336
네 아버지는 나를 천사라고 했다 342
7부│가을은 깊어만 가니 349
그 빚을 갚을 때가 되었다 351
전직국가수반회의의 정식 멤버가 되다 356
6ㆍ29 선언을 이끌어내다 363
혁명을 했으면 했다고 하지 왜 가장하려고 합니까? 368
3당 합당의 메신저들 372
아버지가 만난 한국의 대통령들 378
평생의 밥상머리교육 384
독서광 아버지의 책 숙제 387
아버지의 손을 잡다 392
부모님 산소 자리를 만들고 유학을 떠나다 397
30년 만의 화해 404
어머니를 업고 병원을 무단 퇴원하다 411
아버지의 존엄을 지켜주지 못한 회한 415
친일인명사전에서 아버지 이름을 삭제하다 421
푸르던 꿈길 따라 한결같이 걸어온 뜻 428
연보 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