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과 함께 사라지는 생각

고삼석 | 연인M&B | 2020년 03월 30일 | PDF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전자책 정가 15,000원

판매가 9,000원 (40%)

도서소개

고삼석 시인의 삶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과 솔직한 내면의 기록


“깊이 잠들다. 나는 시간을 초월하며 사는 무엔가?
시간이란 인류가 발견하고 체계화시킨 발명품이다.
즉 타인과 조율하고 더 소통하고 더 객관화시켜 존재시킨 무형의 존재다.”

이 책 『시간과 함께 사라지는 생각』은 고삼석 시인 스스로 자기 자신을 돌아보며 사람에 대한 사랑과 삶에 대한 지혜, 사람 사이의 이해와 소통, 사회·문화·정치·경제·종교 등 시인 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세상의 모든 현상들을 자신의 의식 속으로 끌어들여 객관적으로 살펴보며 더욱 충만해지고자 하는 삶에 대한 끊임없는 솔직담백한 질문과 내면의 의식들을 시간과 함께 사라지는 생각들로 기록한 에세이다.

“산다는 것은 자신의 숨소리를 느끼며 타 생명을 의식하는 것이다. 기록한다는 것은 의식과 인식의 행위이다. 존재한다는 것은 타인과의 관계를 오감과 육감으로 이해한다는 것이다. 생각하기 때문에 존재를 생각하며 의식하는 건 존재하는 탓에 의식하고 생각하게 되든 간에 결국 자신의 존재 그 모습을 드러낼 수밖에 없는 것이 인간이다.” 시인의 <여는 글> 중에서

시인은 인생의 대한 가치는 무엇이며, 충만한 삶은 과연 어떤 것이며, 나눔으로 실천하는 사랑의 의미는 무엇인지, 삶과 존재의 모든 사회적 행위들이 결국 자신과 타인이 함께할 수밖에 없는 모든 의미를 끊임없는 질문처럼 고 시인만의 순전하고 간결한 문체로 고민하며 기록하고 있다. 이 기록들은 존재 회복은 물론 인간다운 삶에 대한 지혜와 용기의 메시지로 던져지고 있다.

저자소개

<고삼석(시인)>
1948년 서울 출생, 1967년 숭문고등학교, 1972년 국제대학(현, 서경대학교) 법률학과 졸업, 1969년 양명문 시인에게 시 지도받음, 1970년 국제대학 제5회 국제문학상 시부 입선, 학보 1970년 11월 30일자, <외침> 게재, 1970~71년 국제대학 학내 시화전 출품(그림, 선학균 화백), 1978면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졸업(외무행정 전공), 행정학 석사(학위논문: 남북한 통일정책 비교연구), 1979년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과 수료(연구과정), 1980년 홍익대학교 산미대학원 의상디자인 전공(연구과정), 1981년 홍익대학교 대학원 서양화과(연구과정), 2003년 첫 시집 「꿈춤」, 2018년 둘째 시집 「열라」, 동인활동 ‘다락방 문학’, 동인지 「내 사랑 이 땅에서」 등이 있다. 현재 다음 카폐 “시인나라”에서 활동(자작시 3,300여 편 게재 발표), 한국미술협회 서양화 분과 회원, 한국프로사진협회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목차소개

<차례>
여는 글 4

01~10…………………… 8
11~20… ……………… 62
21~30………………… 114
31~40………………… 166
41~50………………… 223
51~60………………… 279
61~63………………… 333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