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가르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 가르침을 실행하는 데 걸림돌이 되어 있는 자기 내면세계의 문제는 무엇인가 하는 반성이다. 달리 말하면 이 가르침을 아이를 조종하기 위해서 사용하지 말라는 얘기이다. 내가 이런 식으로 행동하면 아이는 이렇게 나오겠지 그리고 지금은 이렇게 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하여 아이를 자기 편한 대로 움직이기 위해 이 책의 가르침을 사용하려는 사람은 틀림없이 실패를 맛볼 것이다. 그런 사람은 자기 마음에 갈등이 있기 때문이다. 혹시 이 책의 가르침을 거꾸로 아이가 부모에 대해서 실천해야 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부모가 있는 것은 아닐까?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어떤가 생각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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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후지타 토시미 도쿄대학 교육학부를 졸업했으며 산가와다이 초·중학교에서 28년 동안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신문 칼럼에 교육과 인생에 대한 연재를 계기로 집필과 강연 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있다. 평소 육아에 대한 관심이 많아 학교 교육에 육아에 대한 심리 및 지도 방법을 도입하여 지도하고 있으며 그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한다. 이를 계기로 더 유익한 집필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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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소개
프롤로그
MENTOR1. 비난만 받고 자란 아이, 비난만 한다
MENTOR2. 분노에 가득 차서 자란 아이, 싸움만 한다
MENTOR3. 놀림받고 자란 아이, 수줍음만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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