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 셉 간절하게 원하던 사랑이 내게 있었던가? 작가의도 날이 가면 갈수록 세상이 각박해진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내 사랑이 진실한 것인가 고민을 하게 된다. 하지만 진정한 사랑은 자신을 헌신하며 상대를 사랑하는 것이라고 들었다. 그렇지만 그렇게 자기 자신을 헌신하는 일이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아니 오히려 그 반대의 경우를 더 쉽게 접하게 된다. 난 내 자신에게 묻고 싶다. ‘난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진심으로 나 자신을 헌신할 수 있는가?’라고. 시놉시스 동환의 회사 업무팀에 오애원이라는 아가씨가 새로 입사를 한다. 동환은 출근버스를 타고 가다가 그녀를 처음 보게 되고 첫눈에 마음이 끌려 그녀와 서로 인사를 나눈다. 하지만 동환은 그녀가 대학을 졸업했다는 사실을 알고 혹시 그녀가 자신에게 호감을 갖고 있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적극적으로 구애하기로 마음을 먹는다. 하지만 동환의 지나칠 정도로 심하게 구애를 해오자 애원과 애원의 가족들이 불편해 한다. 그렇지만 애원을 좋아하는 것은 동환뿐이 아니다. 그들과 같은 회사의 근무하는 유대리도 애원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다. 그 둘은 애원을 가운데 두고 감정대립을 보인다. 그리고 결국에는 많은 사람들 앞에서 유대리가 동환의 빰을 치는 사건까지 발생한다. 그렇지만 유대리는 동환에게 사과를 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 일은 회사 내 직원들의 감정싸움으로 번지기에 이른다. 그렇지만 끝내 유대리는 동환에게 사과를 하지 않고 회사에서 퇴출되는 지경에까지 이른다. 그런데 어느 날 애원의 아버지가 병원에 입원을 하는 바람에 애원이 회사에 오지 않는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동환이 그녀의 아버지를 병문안 가기 위해 병원을 찾아가지만 병원에서는 정신병원에 입원을 한 환자는 가족이 아니면 면회가 되지 않는다는 말을 듣게 된다. 등장인물 이동환 / 주임 29세 유대리 / 유종익 대리 30세 오애원 / 오애원 27세 오효원 / 애원의 동생 26세 동환형 / 동환의 형 형 수 / 동환의 형수 애원부 / 오훈식 애원의 부친 애원모 / 애원의 모친 부 모 / 동환의 부모 함기사 / 동환의 동료 29세 소대리 / 업무부 대리 29세 전부장 / 업무부 부장 주부장 / 설비과 부장 상 무 / 주부장 / 설비과 부장 김부장 / 미스지 / 애원의 동료 미스한 / 동환의 동료 부과장 / 업무과 과장 영 석 / 동환의 친구 형 우 / 동환의 친구 성 후 / 동환의 친구 신 부 / 성후의 처 미 지 / 성후처의 친구 여자 1 / 성후처의 친구 여자 2 / 성후처의 친구 환자 1 / 정신과 환자 환자 2 / 환자 3 / 할머니 / 정신과 환자 의사 1 / 정신과 의사 의사 2 / 정신과 의사 의사 3 / 의사 4 / 내과 의사 간호사1/ 정신과 간호사 간호사2/ 정신과 간호사 아줌마 / 포장마차 주인 안 내 / 병원의 안내 미스양 / 룸싸롱 종업원 임 원 / 노동조합임원 그 밖의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