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이란 특정한 형식과 사람의 사상(思想)과 감정(感情)을 발표한 자(者)를 위(謂)함이니라.’ 문학은 정(情)의 기초상에 입(立)하였나니, 정(情)과 오인(吾人)의 관계에 따라 문학의 경중(輕重)이 생기는 것이다. 생활 상태와 사상(思想) 감정(感情)이, 즉 모(某) 재료니 이를 묘사(描寫)하면, 즉 사람에게 쾌감(快感)을 여(與)하는 문학예술이 되는 것이라. 형식으로 문학을 분류하면 산문문학, 운문문학에 대분(大分)함을 득(得)하고,~ (중략)<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