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고전055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빨간 머리 앤(English Classics055 Anne of Green Gables by L. M. Montgomery)

루시 모드 몽고메리 | 테마여행신문 TTN Theme Travel News Korea | 2021년 03월 3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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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캐나다 수도를 아시나요? 토론토(Toronto)? 밴쿠버(Vancouver)? 놀랍게도 캐나다 수도는 오타와(Ottawa)인데요, 이처럼 국경선을 맞대고 있는 미국에 비해 우리들이 캐나다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은 매우 적습니다. 그나마 나이아가라 폭포(Niagara Falls), tvN 드라마 도깨비(2016~2017) 촬영지 퀘벡 주(Quebec), 그리고 메이플 시럽(maple syrup)이 있는 단풍국이라는 것 정도가 떠오르네요. 하지만 캐나다하면 떠오르는 인물은 있습니다! 바로 빨간 머리 앤! 앤의 작가 루시 모드 몽고메리(Lucy Maud Montgomery, OBE)는 아마도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캐나다 작가, 아니 캐나다인일 것입니다. 어린이 고전명작이 아니더라도, 일본 애니메이션 혹은 드라마 등으로 한번쯤은 만났을 빨간 머리 앤(Anne Of Green Gables) 시리즈(1908~1939)가 낯선 분들은 드물 것입니다. 세계 각지에는 빨간 머리 앤하면 캐나다, 캐나다하면 빨간 머리 앤을 떠올리시는 열성 독자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앤의 고향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섬(Prince Edward Island)을 그리워하고 있으니까요.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People laugh at me because I use big words. But if you have big ideas, you have to use big words to express them, haven't you?” "제가 가창한 말(big words)을 내뱉는다고 사람들이 비웃어요. 하지만 큰 아이디어가 있다면, 그것을 표현하기 위해 큰 단어를 사용해야만 한다구요. 그렇지 않나요?”

앤(Anne)의 고향,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섬(Prince Edward Island) : 루시 모드 몽고메리(Lucy Maud Montgomery, OBE)는 1874년 11월 캐나다 동쪽 끝자락에 위치한 외딴 섬 프린스 에드워드 섬(Prince Edward Island)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녀는 2살이 채 되기도 전에 어머니를 잃고, 혼자 남은 아버지는 7살 때 홀로 프린스 앨버트(Prince Albert, Saskatchewan)로 떠나는 바람에 할아버지와 할머니 품에서 자랐습니다. 부모와 형제 자매 없이 자란 몽고메리는 자연스럽게 상상의 세계에 빠져들었고, 그 공간에서 자신들의 친구와 어울렸습니다. 그녀의 작품에 유독 ‘혼자서도 씩씩한 고아 소녀’가 주로 등장하는 것은 부모와 함께하지 못한 그녀의 유년시절이 영향을 미친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빨간 머리 앤’이라 불리지만, 원제는 그린 게이블의 앤(Anne Of Green Gables)입니다. 게이블(Gables)은 교차하는 지붕 피치의 가장자리 사이에 있는 벽의 일반적으로 삼각형 부분(the generally triangular portion of a wall between the edges of intersecting roof pitches)으로 그린 게이블(Green Gables)은 ‘초록 지붕의 집’이란 의미입니다. ‘파란 대문집 철수’, ‘문방구네 영희’처럼 사는 집으로 앤을 정의한 것이지요. 놀랍게도 몽고메리의 고향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섬(Prince Edward Island)에는 그린 게이블(Green Gables)이 실존합니다. 온타리오(Ontario)의 리스크데일 목사관(Leaskdale manse)과 함께 캐나다 국립 사적지(National Historic Site of Canada)로 지정되었습니다.

“Life is worth living as long as there's a laugh in it.” "삶은 웃음이 있는 한 살아갈 가치가 있습니다.“

빨간 머리 앤(Anne Of Green Gables) 시리즈(1908~1939) : 1908년부터 무려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독자와 함께 나이 들어간 빨간 머리 앤(Anne Of Green Gables)은 아마도 찰스 디킨스(Charles John Huffam Dickens)의 올리버 트위스트(Oliver Twist)(1837)와 함께 ‘세계 문학사에서 가장 유명한 고아’일 것입니다. 다양한 주인공을 등장시킨 찰스 디킨스와 달리 루시 모드 몽고메리(L. M. Montgomery)는 다른 작품에서도 유독 주인공을 고아로 설정하였는데, 어려서 어머니를 잃은 그녀의 실제 경험에 기반을 둔 것일 테지요. 그녀의 또 다른 작품 에밀리 삼부작(Emily trilogy)(1923, 1925, 1927)에도 주인공 에밀리는 프린스 에드워드 섬(Prince Edward Island)의 ‘고아 소녀’로 등장합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라면 으레 출간에 얽힌 흥미로운 뒷이야기도 한둘 있기 마련인데요, 빨간 머리 앤(Anne Of Green Gables) 또한 투고에도 불구하고, 출판사를 구하지 못해 한동안 작가의 집에 잠들어 있었습니다. 결국 캐나다가 아닌 미국 보스턴의 출판인 루이 쿠스 페이지(Louis Coues Page)의 눈에 띄어 1980년 6월에 비로소 출간될 수 있었습니다. 당시 출간 정가는 1.5불로, 작가에게는 인세 500불이 주어졌습니다. 어렵사리 자국이 아닌 옆 나라 미국에서 출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출간하자마자 미국 대중들의 환호를 받아 그 해가 가기 전에 네 자리 수의 판매고를 올렸습니다. 이후 루시 모드 몽고메리(L. M. Montgomery)는 여생을 전업 작가로 집필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됩니다.

빨간 머리 앤(Anne Of Green Gables) 시리즈는 이후 스웨덴어(1909)를 시작으로 세계 각지에 36가지의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누적 판매량 5,000만부로 추정되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시리즈가 되었습니다. 사실 ‘세계의 변방’ 캐나다에서 먼저 출간되었다면, 이만큼의 인기를 누리기는 어려웠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빨간 머리 앤(Anne Of Green Gables)하면 캐나다가 떠오를 정도로 ‘캐나다의 러브마크’로 사랑받고 있다는 것은 아이러니하네요. 1908년부터 그녀가 사망하기까지 발표한 앤 시리즈는 작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소녀’로만 인식되곤 하지만, 10대 소녀로 등장한 빨간 머리 앤(Anne of Green Gables)(1908)은 시리즈가 계속될수록 점차 나이가 든 중년의 여성으로 변화해 갑니다...

“Isn't it splendid to think of all the things there are to find out about? It just makes me feel glad to be alive--it's such an interesting world. It wouldn't be half so interesting if we know all about everything, would it? There'd be no scope for imagination then, would there? But am I talking too much? People are always telling me I do. Would you rather I didn't talk? If you say so I'll stop. I can STOP when I make up my mind to it, although it's difficult.” "찾아내야 할 모든 것을 생각하면 멋지지 않나요? 살아있다는 게 정말 기쁘네요. 정말 흥미로운 세상이에요. 우리가 모든 것을 다 안다면 그렇게 재미없겠죠, 그렇죠? 그렇다면 상상력의 범위는 없겠죠, 그렇죠? 하지만 내가 말을 너무 많이 하는 걸까? 사람들은 항상 내가 그렇다고 말하지요. 내가 말하지 않는 게 낫겠어? 네가 그렇게 말하면 난 그만둘 거야. 어려운 일이지만 마음만 먹으면 멈출 수 있어요.”

무스코카 자치지구(Muskoka District Municipality)의 블루 캐슬(The Blue Castle)(1926) : 캐나다 온타리오 주의 무스코카 자치지구(Muskoka District Municipality)는 아름다운 무스코카 호(Lake Muskoka)와 수많은 섬으로 둘러싸인 원주민 보호구역입니다. 소설의 배경으로 등장할 법한 비경입니다만, 작가 몽고메리에게는 매우 큰 일탈이 아닐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몽고메리는 자신의 작품 대부분을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섬(Prince Edward Island)을 배경으로 집필하였기 때문이죠! 작가 몽고메리의 작품에 프린스 에드워드 섬(Prince Edward Island)이 아닌 다른 곳이 등장하는 작품은 블루 캐슬(The Blue Castle)(1926)이 유일합니다. 블루 캐슬(The Blue Castle)(1926)은 ‘고아 소녀’를 주로 작품의 주인공으로 즐겨 설정한 몽고메리의 작품 중에서 ‘유일하게 성인 여성이 주인공인 작품’이기도 합니다. 국내에는 ‘블루캐슬’ 혹은 ‘달콤한 나의 블루캐슬’로 번안되었습니다.

“We don't know where we're going, but isn't is fun to go?” "우리는 어디로 갈지 모르지만, 가는 것이 즐겁지 않나요?“

기네스북(Guinness World Records)(2014)에 오른 빨간 머리 앤 뮤지컬(Anne Of Green Gables: The Musical)(1965~2019) : 1965년 막을 올린 빨간 머리 앤 뮤지컬(Anne Of Green Gables: The Musical)은 2020년 코로나로 인해 취소되기 전까지 오십년 이상 장기 공연을 멈추지 않은 ‘캐나다 최장의 뮤지컬’입니다. 2014년에는 기네스북(Guinness World Records)으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긴 연간 뮤지컬 극장 제작(the longest running annual musical theatre production in the world)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짝짝짝!

“Dear old world', she murmured, 'you are very lovely, and I am glad to be alive in you.” "오래된 세상에게" 그녀가 중얼거렸다. "당신은 매우 사랑스럽고, 나는 당신 안에 살아서 기뻐요.”

저자소개

루시 모드 몽고메리(L. M. Montgomery)

루시 모드 몽고메리는 빨간 머리 앤(Anne Of Green Gables) 시리즈(1908~1939)를 비롯해 평생 20편의 장편 소설과 530편의 단편 소설, 500여 편의 시와 30여 편의 수필 등 많은 작품을 집필한 다작 작가입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역시나 빨간 머리 앤(Anne Of Green Gables)의 저자로 친숙하지요. 그녀는 빨간 머리 앤 외에도 프린스 에드워드 섬(Prince Edward Island)의 ‘고아 소녀’ 에밀리가 등장하는 에밀리 삼부작(Emily trilogy)(1923, 1925, 1927)과 은빛 숲의 팻(Pat of Silver Bush) 등을 의욕적으로 발표하였습니다만, 앤의 명성에 다소 가려진 측면이 있습니다. 몽고메리는 공식적으로 발표한 작품도 많지만, 9살 때부터 사망하기 직전까지 꼼꼼히 일기를 썼을 뿐 아니라, 지인들과 나눈 편지 등의 기록 또한 풍부해 학자들이 연구하기 좋은 작가로도 꼽힙니다. 에밀리 삼부작(Emily trilogy)은 국내에도 번역 출간되었습니다.

“You may tire of reality but you never tire of dreams.” "당신은 현실에 지칠지는 몰라도 꿈에는 지칠 줄 모릅니다.”

고등학교를 마친 후 고향을 떠나, 아버지와 함께 지내기도 했으나 계모와의 사이가 썩 좋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프린스 앨버트(Prince Albert, Saskatchewan)에서 자신의 시 On Cape Le Force를 처음으로 데일리 패트리엇(The Daily Patriot)이란 샬럿타운 지역신문(Charlottetown paper)에 싣는 등 작가로써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죠! 1893년 프린스 에드워드 섬(Prince Edward Island)으로 돌아와, 프린스 오브 웨일스 칼리지(Prince of Wales College)에서 교사 자격증(teacher's license)을 취득했습니다. 2년 과정의 교직 이수는 1년 만에 수료하고, 보다 큰 규모의 달후지 대학(Dalhousie University)에 진학해 본격적으로 문학을 공부하였습니다.

프린스 오브 웨일스 칼리지(Prince of Wales College)는 1969년 세인트 던스턴 대학(Saint Dunstan's University)과 현재의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대학(University of Prince Edward Island)으로 합병하였습니다.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대학(University of Prince Edward Island)은 LM 몽고메리 연구소(L. M. Montgomery Institute)를 설립하였으며, 몽고메리와 관련한 자료를 수집하고 그녀의 작품에 대한 연구자를 엄선하여 시상하고 있습니다.

“It's been my experience that you can nearly always enjoy things if you make up your mind firmly that you will.” "제 경험에 따르면 말이죠, 당신이 그렇게 하겠다고 굳게 마음만 먹으면 거의 언제나 즐길 수 있답니다.”

대학을 졸업한 후 몽고메리는 학생을 가르치며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고, 1897년부터 불과 10년 사이에 백편 이상의 길고 짧은 글을 발표하였습니다. 이 시기에 그녀는 네이트 록하트(Nate Lockhart), 머스타드(John A. Mustard), 친구 로라 프리처드(Laura Pritchard)의 동생 윌 프리처드(Will Pritchard), 그녀의 학생 에드윈 심슨(Edwin Simpson), 허먼 레어드(Hermann Leard) 등과 썸, 연애, 청혼과 거절 등 파란만장한 ‘연애의 폭풍’을 맞이합니다. 당사자들에게는 부끄러운 과거이겠으나, 몽고메리는 일기를 워낙 꼼꼼하게 썼을 뿐 아니라 훗날 세계적인 작가가 되어 수많은 연구자들이 그녀의 글자 하나, 쉼표 하나까지 파고 들었지요... 그녀가 가장 사랑한 이는 아름다운 금발의 허먼 레어드(Herman Leard)였으나, 독감으로 사망하였기에 그 사랑은 결국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녀의 작품에 금발 소년과의 로맨스가 등장한다면, 왠지 모르게 레어드가 연상되지요.

“Oh, sometimes I think it is of no use to make friends. They only go out of your life after awhile and leave a hurt that is worse than the emptiness before they came.” "아, 가끔 저는 친구를 사귀는 것이 소용없다고 생각해요. 친구들은 잠시 후에야 여러분의 삶에서 벗어나고 그들이 오기 전의 공허함보다 더 심한 상처를 남기니까요.”

1898년 연로한 조부모를 모시기 위해 다시 캐번디시(Cavendish)로 돌아갑니다. 생계를 위해 모닝 크로니클(Morning Chronicle)과 데일리 에코(The Daily Echo) 등의 매체에서 교정을 맡았고, 틈틈이 작품을 집필하였습니다. 가까스로 미국에서 출판한 빨간 머리 앤(Anne Of Green Gables)(1908)의 성공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으나, 유명세를 원치 않았던 그녀는 여전히 프린스 에드워드 섬(Prince Edward Island)에 머물며, 글을 썼습니다.

뒤늦게 연애를 시작해 1911년 장로교 목사 이웬 맥도널드(Ewen Macdonald)와 결혼하였습니다. 남편의 가문이 스코틀랜드 출신이기는 했으나, 남편과 떠난 영국과 스코틀랜드 신혼여행은 그녀에게 허니문의 달콤함을 즐기기보단, 문학의 성지를 찾는 문학기행에 가까웠습니다. 남편은 딱히 문학에 관심이 없었으나, 그녀가 자신이 원하는 곳에 방문하는 것을 막지는 않았습니다. 영국 시인 윌리엄 워즈워스가 머물며 작품을 집필한 레이크 디스트릭트(Lake District), 셰익스피어 생가(Shakespeare's Birthplace), 브론테 자매들이 자란 브론테 파쇼나지 박물관(Bronte Parsonage Museum)...

몽고메리는 결혼 후 남편을 따라 세인트 폴 장로교회(St. Paul's Presbyterian Church)가 있는 온타리오(Ontario)로 이주하였습니다. 1911년부터 1926년까지 온타리오의 저택 리스크데일 목사관(Leaskdale manse)에서 살았습니다. 비록 디자인과 화장실 등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으나... 첫 아이 체스터(1912)부터 휴(Hugh)(1914), 스튜어트(Stuart)(1915)까지 세 아이를 출산하였고, 11편의 작품을 집필한 의미 있는 공간이기도 하지요. 현재 몽고메리의 집(Home of Lucy Maud Montgomery in Ontario/Leaskdale Manse NHS)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1994년 캐나다 국립 사적지(National Historic Site of Canada)로 지정되었으며, 그녀의 기록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복원하였습니다.

“I'm so glad I live in a world where there are Octobers.” "저는 10월이 있는 세상에 살고 있어서 매우 기쁩니다.”

1926년에는 리스크데일 목사관(Leaskdale manse)을 떠나, Norval Presbyterian Church로 사역을 떠났습니다. 교회 서편 500미터 거리에 그녀의 이름을 딴 소박한 정원이 있습니다. 1935년 남편이 은퇴와 함께 토론토 교외의 스완지(Swansea)로 이주하였고 자신의 집에 여정의 끝(Journey's End)이란 낭만적인 이름을 선사하였습니다. 그리고 1942년 숨을 거두기까지 여정의 끝(Journey's End)에 머무르며, 집필 활동을 하였습니다. 토론토 시는 이를 기념해 그녀의 집에 안내문(historical marker)을 설치하고, 1983년 험버 강(Humber River) 옆에 작은 공원을 조성해, 그녀의 이름을 붙였습니다. 장례식은 고향 프린스 에드워드 섬(Prince Edward Island)에서 치러졌고, 고향의 묘지에 안장되었습니다.

“I am simply a 'book drunkard.' Books have the same irresistible temptation for me that liquor has for its devotee. I cannot withstand them.” "저는 단순하게 ‘책 주정뱅이’예요. 제게 책은 술이 중독자에게 주는 것과 같은 거부할 수 없는 유혹이죠. 나는 책들을 견딜 수 없어요.”

캐나다 국가적 역사 인물(National Historic Person)(1945) : 몽고메리는 1945년 캐나다 정부로부터 국가적 역사 인물(National Historic Person)(1945)로 선정되었습니다. 국가적 역사 인물(National Historic Person)로 지정되면, 해당 인물과 관련한 장소에 안내문을 부착하고, 위인의 삶과 업적에 대해 대중들에게 알립니다. 국가 역사적 인물(National Historic Person)(1945)의 후속 조치로 그녀가 오래 거주한 온타리오의 리스크데일 목사관(Leaskdale manse)(1911~1926)과 작품의 배경인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섬(Prince Edward Island)의 그린 게이블(Green Gables) 일대가 국가 역사 지구(National Historic Site)로 지정되었습니다.

“Tomorrow is a new day with no mistakes in it... yet.” "내일은 실수 없는 새로운 날입니다... 아직.”

목차소개

프롤로그(Prologue).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101선을 읽어야 하는 7가지 이유
18가지 키워드로 읽는 루시 모드 몽고메리(L. M. Montgomery) by 조명화 편집장
01. 캐나다의 영원한 소녀, 루시 모드 몽고메리(Lucy Maud Montgomery, OBE)(1874~1942)
02. 앤(Anne)의 고향,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섬(P.E.I Prince Edward Island)
03. 빨간 머리 앤(Anne Of Green Gables) 시리즈(1908~1939)
04. 미국 보스톤에서 제작된 최초의 원작 영화(1919)
05. 무스코카 자치지구(Muskoka District Municipality)의 블루 캐슬(The Blue Castle)(1926)
06. 미국 여배우 던 오데이(Dawn O'day), 진짜 앤 셜리(Anne Shirley)가 되다?!(1934)
07. 대영 제국 훈장(大英帝國勳章, Order of the British Empire)(1935)
08. 캐나다 국가적 역사 인물(National Historic Person)(1945)
09. 일본 번역본 빨강머리 앤(?毛のアン)(1952)
10. 캐나다 우정청(Canada Post) 빨간 머리 앤 출간 100주년 기념우표(2008)
11. 루시 모드 몽고메리 문학회(L.M. Montgomery Literary Society)
12. 기네스북(Guinness World Records)(2014)에 오른 빨간 머리 앤 뮤지컬(Anne Of Green Gables : The Musical)(1965~2019)
13. 구글 두들(Google Doodle)(2015)
14. 캐나다 CBC 빨간 머리 앤(Anne With an 'E')(2017~2019)
15.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대학교(University of Prince Edward Island) LM 몽고메리 연구소(L. M. Montgomery Institute)
16. 루시 모드 몽고메리(L. M. Montgomery)를 만나는 장소 TOP15
17. 오디오북(Audio Books)으로 듣는 루시 모드 몽고메리(L. M. Montgomery)
18. 루시 모드 몽고메리(L. M. Montgomery) 어록(Quotes)(29)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빨간 머리 앤(Anne of Green Gables by L. M. Montgomery)(1908)
I. Mrs. Rachel Lynde is Surprised
II. Matthew Cuthbert is Surprised
III. Marilla Cuthbert is Surprised
IV. Morning at Green Gables
V. Anne’s History
VI. Marilla Makes Up Her Mind
VII. Anne Says Her Prayers
VIII. Anne’s Bringing-up Is Begun
IX. Mrs. Rachel Lynde Is Properly Horrified
X. Anne’s Apology
XI. Anne’s Impressions of Sunday-School
XII. A Solemn Vow and Promise
XIII. The Delights of Anticipation
XIV. Anne’s Confession
XV. A Tempest in the School Teapot
XVI. Diana Is Invited to Tea with Tragic Results
XVII. A New Interest in Life
XVIII. Anne to the Rescue
XIX. A Concert a Catastrophe and a Confession
XX. A Good Imagination Gone Wrong
XXI. A New Departure in Flavorings
XXII. Anne is Invited Out to Tea
XXIII. Anne Comes to Grief in an Affair of Honor
XXIV. Miss Stacy and Her Pupils Get Up a Concert
XXV. Matthew Insists on Puffed Sleeves
XXVI. The Story Club Is Formed
XXVII. Vanity and Vexation of Spirit
XXVIII. An Unfortunate Lily Maid
XXIX. An Epoch in Anne’s Life
XXX. The Queens Class Is Organized
XXXI. Where the Brook and River Meet
XXXII. The Pass List Is Out
XXXIII. The Hotel Concert
XXXIV. A Queen’s Girl
XXXV. The Winter at Queen’s
XXXVI. The Glory and the Dream
XXXVII. The Reaper Whose Name Is Death
XXXVIII. The Bend in the Road
부록(Appendix). 세계의 고전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The Hitchhiker's Guide to Worlds’s Classics)
A01. 하버드 서점(Harvard Book Store) 직원 추천 도서 100선(Staff's Favorite 100 Books) & 판매도서 100위(Top 100 Books)
A02. 서울대 권장도서 100
A03. 연세필독도서 고전 200선
A04.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권장도서 100선
A05.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공통 권장도서 60권
A06. 성균관대학교 오거서(五?書) 성균 고전 100선
A07.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Humanitas College) 교양필독서 100선
A08. 포스텍(포항공대) 권장도서 100선
A09. 카이스트(KAIST) 독서마일리지제 추천도서 100권
A10. 문학상 수상작 및 추천도서(44)
A11.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오디오북을 무료로 듣는 5가지 방법(How to listen to FREE audio Books legally?)
A12. 영화·드라마로 만나는 영어고전(Movies And TV Shows Based on English Classic Books)
조명화 편집장의 국내일주(Korea Round Travel) & 세계일주(World Round Travel)(049)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101선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도서목록(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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