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개정판)

장 자크 루소 | 돋을 새김 | 2015년 08월 10일 | EPUB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종이책 정가 10,000원

전자책 정가 7,000원

판매가 7,000원

도서소개

인간 혁명의 중심 사상이 녹아 있는 교육서!

돋을새김의 '푸른책장 시리즈' 열한 번째 책은 장 자크 루소의 ?에밀?이다. 교육서이자 철학서인 동시에 인간 성장의 내면을 기록한 보고서이기도 한 이 책은 출간된 지 200년이 지난 지금도 우리 교육에 반드시 필요한 교육 지침서로 제일 먼저 손꼽히는 책이다. ?에밀?에는 아이가 탄생하는 순간부터 성년기, 그리고 배우자를 찾아 가정을 꾸리고 사회의 일원으로서 그 의무를 다할 때까지의 교육에 관한 모든 질문과 해답이 담겨 있다. 인간은 처음 태어났을 때는 자유롭고 선량하지만 인간 자신들이 만든 사회 제도나 문화 등에 의해 악한 것에 물들고 불행한 상태에 빠지게 되므로, 자연과 본성에 가까운 교육만이 참된 인간성을 형성한다는 루소의 인간 교육의 중심 사상이 녹아 있는 책이다.

저자소개

장 자크 루소(Jean Jacques Rousseau)
스위스 제네바에서 가난한 시계공의 아들로 태어났다. 어머니가 그를 낳고 며칠만에 죽는 바람에 일찍부터 친척집 등을 전전하며 자랐다. 16세 때 모험가의 삶을 꿈꾸며 제네바를 떠나 강력한 후원자인 바랑 남작부인을 만나 사교계와 학계 사람들과의 교류를 시작했다.
거의 독학으로 철학과 문학, 음악을 공부했으며 백과전서 파인 디드로를 비롯해 개혁적인 철학자들과 사상적 교류를 나누었다.
1750년 디종의 아카데미 현상 논문에 〈학예론〉이라는 글이 당선되면서부터 사상가로서 이름을 알렸다. 그는 인간은 본래 선하지만 사회와 문명 때문에 타락해 간다고 주장했다. 이후 〈인간불평등기원론〉, 〈사회계약론〉을 발표함으로써 그의 사상 체계를 굳건히 한다. 그리고 〈정치 경제론〉, 〈언어기원론〉 등을 발표하면서부터 당대의 지식인들과 분명한 견해 차이를 보인다.
1762년에 출간된 《에밀》이 소르본 대학 신학부의 고발로 유죄선고를 받게 되자, 프랑스를 떠나 스위스와 영국을 전전하며 자신을 옹호하는 글인 〈고백록〉과 〈루소는 장 자크를 심판한다〉를 발표했다.
1778년 프랑스 파리 북쪽의 지라르댕 후작의 영지인 에르므농빌로 피신했다가 그곳에서 생애를 마쳤다.

목차소개

제1부┃유아기(출생에서 다섯 살까지) … 011
제2부┃아동기(다섯 살에서 열두 살까지) … 057
제3부┃소년기(열두 살에서 열다섯 살까지) … 165
제4부┃청년기(열다섯 살에서 스무 살까지) … 223
제5부┃성년기(스무 살에서 결혼까지) … 291

부록
- 루소의 생애와 사상 … 356
-《에밀》에 대하여(해설) … 361
- 루소 연보 … 372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