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코로나가 뒤엎은 삶
1부 나는 왜 코로나에 걸렸나 -감염경로
‘중국 바이러스’가 창궐했을 때 UN본부가 있는 뉴욕과 제네바에서 벌어진 일
_인간의 본성에 차별과 혐오가 있다
카타르에서 애타게 “나는 한국인입니다”를 외치다
_절박한 난민, 태연한 텃세
자유의 나라 미국에 갇히다
_감염병과 이동권 제한
나의 사적인 뉴욕 감염경로 역학조사 끝에 알아낸 것
_이민자들에 대한 멸시
2부 성북구 13번 확진자의 사라진 인권을 찾아서 -두려움과 확진
증상 발현, 부모님을 만나지 못하다
_구조적 차별과 감염병
귀국길, 팬데믹보다 무서운 인포데믹
_가짜뉴스와 피해자들
“혹시 너 코로나 걸렸니?”
_확진자에게 개인정보는 없다
3부 음압병실의 모르모트 -병원 격리
음압병실의 모르모트
_인권의 최소 조건
24시간 감시카메라에 걸리다
_CCTV와 블랙박스의 나라
견딜 수 없는 고립감 속에서
_내가 잊었던 가장 소중한 인권
벽에 말 걸기 공포
_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자가격리자들에게 손목밴드를 채우자고요?
_네가 어제 한 일을 국가는 모두 알고 있다
‘이기적인 의사들’과 ‘덕분에’ 챌린지 사이의 간극
_의료진의 노동권과 파업권을 생각한다
선물과 뇌물
_정과 공정거래 사이
4부 완치자가 아니라 ‘회복자’입니다
-코로나 후유증과 퇴원 후 회복기
코로나는 완치될 수 있는가
_혈액기증 이슈와 코로나 후유증
재양성자가 나타났다, 친구들이 나를 피한다
_국가와 언론은 괴담을 유포해서는 안 된다
유럽인들과 K-방역에 대해 토론하다
_애국심과 자문화중심주의의 덫
대학 내 온라인 강의와 등록금 논란
_디지털 시대의 불평등과 격차
코로나가 아웃팅시킨 성소수자들
_성소수자 혐오는 정의가 아니다
신상 털기와 마녀사냥, 슈퍼 전파자의 눈물
_낙인, 차별, 배제의 지옥
팬데믹 속에 폭발한 구조적 인종차별
_다문화사회, 공존의 가치
코로나19와 함께 탄생한 신조어 ‘플랜데믹’
_음모론 vs. 표현의 자유
UN 시민적·정치적권리위원회의 한국인 최초 위원이 되다
_다시, 인권으로
마스크 논쟁과 트럼프 대통령 확진을 보면서
_자유주의와 권력
“걔, 코로나 걸렸잖아”
_음지의 감염자들
내 개인정보를 열람하는 보이지 않는 존재들
_디지털 기술과 인권
에필로그 코로나가 타인의 고통을 이해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