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당에서글공부하던시절아이들의성장과정에서
일어날수있는이야기를소재로한그림책입니다.
복똥이와 아이들은같이 글공부하는친한친구입니다.
친구들이깔깔거리며재미있어할때에
복똥이는 부끄러워하며아픔을참는것은
글공부하는목표가있었기때문입니다.
친구를이용하고자하였던것은아니지만
결과는엉뚱하게나타나면서 서당에서보여주는
일상의작은행동이친구들에게어떤영향을주는지
일깨워주고있습니다.
고전적인질감을느낄수있는만져질듯한
사실적인기법의포근하고경쾌한그림이
아이들의눈과마음을열게합니다.
아울러자신이그림책속의주인공이라면
어떤행동으로해결해나갈것인지
생각해보는것도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