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정

Anton Pavlovich Chekhov | 올리버북스 | 2021년 04월 2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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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소콜리스키 중위는 약혼녀와 결혼할 수 있도록 사촌인 크류코프에게 진 빚을 받기 위해 보드카 증류소의 주인인 유대인 수산나 모이예세브나의 집을 방문한다. 수산나는 중위에게 저녁 식사를 권하고 그를 유혹해서 그와 하룻밤을 보낸 후 빈손으로 돌려보낸다. 분노한 크류코프는 수산나를 찾아가 직접 빚을 받으려 하지만, 그도 마찬가지로 유혹에 넘어가 돈을 받지 못하고 돌아온다. 일주일 후 소콜리스키는 자신의 결혼을 위해 크류코프로부터 돈을 빌려서 약혼녀에게 돌아가기 위해 떠난다. 혼자 남겨진 크류코프는 일주일 더 기다렸다가 더는 참지 못하고 다시 수산나를 방문하였는데, 그곳에서 그는 수많은 남자와 함께 수산나를 접대하는, 약혼녀를 잊은 듯 보이는 소콜리스키와 마주친다.

저자소개

안톤 체호프 (Anton Pavlovich Chekhov, 1860~1904)는 러시아의 소설가이자 극작가이다. 그는 극작가로서 독보적인 위치를 확립하였지만, 그의 1,000여 편에 이르는 많은 단편소설 또한 희곡에 못지않은 뛰어난 작품성으로 높이 평가를 받고 있다.
할아버지는 농노였으나 지주로부터 돈을 내 해방되었고, 잡화상을 운영한 아버지는 경제적으로 어려웠으나 교육에 열의를 보여서 체호프는 모스크바대학의 의학과를 졸업하고 의사가 된다.
일찍부터 생계를 해결하기 위해서 신문·잡지에 연재물을 기고하는 등 다작을 하였으나, 점차 그의 뛰어난 문학성이 빛을 발하게 되어 대학 졸업할 무렵부터 젊은 극작가·소설가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그는 자신의 작품에 출연한 여배우 올가 크니퍼와 결혼했다. 의술을 펼치고, 학교를 세우며, 의료 행정관으로 대기근 구제사업에 참여하기도 했다.
그의 작품의 특징은 사회적으로 소외당하는 사람들의 심리묘사를 통해서 인본주의를 강조하였다. 그는 폐결핵으로 44세에 사망하였다.

목차소개

I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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