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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실 | 좋은땅 | 2021년 04월 1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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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은실 씨의 글을 읽으면서 생각한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허락하신 것은 아름답고 선하지 않은 게 없다는 것을…. 마음이 기운을 잃고 누군가에게 말을 붙이기도 귀찮다면 이 책을 읽어 보길 권한다. 같은 시대를 사는 또다른 우리를 만나게 된다.
_ 강금주(월간 ‘십대들의 쪽지’ 발행인)

김은실 시인이 침묵과 사색의 자리에서 주님의 음성을 듣고 시대의 풍조를 분별한 귀한 묵상집이다. 읽으면서 감탄과 미소와 가슴 뭉클함을 느낀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을까? 어쩌면 이런 표현을 찾았을까?
_ 권오헌(‘서울시민교회’ 담임목사)

가장 내게 다가왔던 글은 자녀들이 어렸을 때 했던 말들을 기록해 놓은 것이다. 저자의 생각이나 삶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이런 식으로 자신의 삶을 다른 사람들과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
_ 방선기(‘일터사역원’ 이사장)

김은실님의 에세이는 짧은 몇 마디의 글에 함축적인 의미를 담고 사람들의 심령을 움직이고 일어나게 만드는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단문에서 쏟아지는 영적 파워가 놀라울 뿐이다.
_ 지은재(‘일산백석교회’ 담임목사, ‘고려문학회’ 회장)

짧지만 깊은 영적 교훈이 담긴 글, 미소짓게 만드는 유머들, 놓치며 살았던 감사와 행복의 조건들을 기억하게 만드는 사모님의 글들을 읽으며 내내 행복했습니다. 특히 아이들의 기묘한 언어를 채록해서 나누어 주신 사모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_ 최용덕(월간 ‘해와달’ 발행인, 성가 작사작곡가)

작가의 품속에 오래 저장되었던 이야기가 책이 되었다. 놀랍다. 작가는 문학을 전공했으나 철학자의 마음을 가졌고, 이 시대의 구체적인 면면을 성찰하며 살아왔다. 사소한 일상이 결코 흔한 우연이 아닌 것을 독자들이 함께 볼 수 있으리라 생각하며 이 책을 추천한다.
_ 하재성(‘고려신학대학원’ 교수)

저자소개

묵상가, 시인(‘고려문학’ 신인상 2020), 국문학사(전북대학교 86학번), 목회자(서울서광교회 담임목사 조석연)의 아내, 1남1녀(혜림, 우성)의 엄마다.

결혼 전, 세 군데의 직장에 몸담았었다.
(주)지학사 편집국 국어과
월간 ‘가이드포스트’ 정기구독부
월간 ‘십대들의 쪽지’

한때는 삶은 형벌, 지구는 유배지라며 우울해했지만,
지금은 삶은 훈련, 지구는 훈련소라고 생각을 고쳐먹고 살고 있다.

사실 이 책은 김은실의 두 번째 책이다.
첫 번째 책은 《조석연 김은실의 결혼기》인데, 딱 한 권만 만들었었다.

그 한 권마저도 빌려준 이한테 돌려받지 못해서, 현재는 행방이 묘연한 책이 되었다.
원고는 저장돼 있으니 기회가 생기면 빛( )을 보리라…
본서에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내주신다면 이 담에… 크크크…
샬롬!(‘평안하세요!’)

joykes@hanmail.net

목차소개

추천사 6
강금주/ 권오헌/ 방선기/ 지은재/ 최용덕/ 하재성

프롤로그 16

단상 21
역시 인명은 재천/ 나는 미인이다!/ 센 유혹/ 소시민의 단잠/ 선빵을 날려라!/ 주제 파악과 분수 알기/ 돌팔이 부모/ 줄 없는 번지점프?/ 가슴의 철띠/ 행복 ≒ 균형/ 현 문방사우/ 투신 정신/ 1:1에 얽힌 얘기 둘/ 교만과 복수심/ 참을 수 없는 무거움/ 3F/ 또 하나의 본능/ 천사와 인간 사이/ 무용담 1/ 무용담 2/ 완전연소의 삶/ 만날 자는 만난다/ 개체의 다양성/ 아기 독수리/ 오른쪽 손목에 대한 감사/ 평준화되지 않는 것들/ 어르신 VS 늙은이/ 가방 들고 튀어라!/ 행복한 부부의 요건/ 워터 슬라이딩 같은 인생/ 수족관 속 물고기/ 입만 살았다?/ 휴필?/ 눈물의 회복/ 내핍의 여왕/ 효도의 발견/ 잠바/ 감자칩 VS 감사칩/ 예술혼 VS 예수혼/ 모두 현재를 위한 것/ 게으름의 극치, 혹은 ‘유익한’ 게으름/ 365일 성공작전/ 입꼬리 수술/ 반복의 미학/ 밀레와 고흐의 그림 〈낮잠〉/ 부부는 ‘지퍼’처럼/ 나의 잠언/ 건강의 악순환, 선순환/ 쓴맛/ 벨크로 뒤꿈치/ 엄마를 댁으로 보내드린 후/ 분재/ 채송화는 꽃이다!/ 부모와 자식/ 삽질/ 감히 꽃까지 피워?/ 두 잎 클로버/ ‘헬조선’ 유감/ 내가 나팔꽃을 싫어하는 이유/ 겨울아 익어라!/ 봄은 왜 봄일까?

신앙 단상 65
인생 is…/ 교회 is…/ 크리스천 is…/ 폭주족의 비애/ 문제我/ 요셉을 읽으며/ 다보장 보험/ 불행 중 다행/ 탱자나무 묵상/ 이래도 못 믿겠냐?/ 보혈 리필이 없다면?/ 아빠 성경사전의 ‘주후 2001년’/ 18k 인생/ 도금, 특수 도금, 24k/ 포지티브와 네거티브/ 하나님 아저씨(?)/ 삼박자/ 메러디스 빅토리호의 기적/ 창세기 1장 1절/ 낙타와 말/ 띨빵 철학/ 바통/ 연장의 중요성/ 다윗의 물맷돌/ 김 일병에게도 ‘그대’가 있었다면…/ 백성, 군사, 용사/ 3소/ 목동의 아내/ 철학의 끝/ 아들이니까!/ 하나님, 토닥토닥…/ 낙엽처럼 바스러지거라!/ 전도의 시공간/ 나는 하나님의 수양딸/ 하나님과 주부들의 공통점/ 예수 보험/ 자식이 뭔지…

사진 묵상 105
쪼르르 키 순서대로/ 해는 져도/ 재림 대망/ 왼쪽만 둘/ 탈출구 1/ 탈출구 2/ 동지/ 상징/ 유대 광야에서/ 하여가/ 1등급보다도 값진/ 기분 좋아지는 사진/ 길 잃은 달팽이/ 살아야 한다/ 영적 탯줄/ 작은 나를 기억하시옵소서

우리 아가들 어록 123
조혜림 어록/ 조우성 어록

기고문 189
생일/ 하나님의 업그레이드/ 거룩한 한량(?)/ 지혜로운 ‘산 자’이기를!/ 영화 〈기생충〉을 보고/ 코로나 19 적응(?)기,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

시 223
무지개/ 보혈 리필/ 역인지상정/ 쓰임 받기 원합니다/ 눈물의 색깔/ 시편 109편/ 수신 확인/ 나는 미인이다/ 마음의 부종/ 삶의 마블링

에필로그 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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