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적 지성은 습관이다, 실천이다!
작은 실천으로 평생 습관이 되는 창조적 사고방식,
창조성 지수를 높이고 미래 비전을 만들어라
혁신의 시대다. 이제 세상은 창조적 지성을 요구한다. 개인의 능력과 조직의 성패와 경제성장의 바로미터로 자리매김한 창조적 지성.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이전의 사고방식과 행동양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분명히 필요하다고 느끼지만 무엇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른다면 이 책을 꼭 읽어라. 다양한 사례와 탁월한 논리, 그리고 현실적인 방법이 당신의 창조성 지수(CQ)를 높여줄 것이다.
베일에 가려진 창조성의 실체를 밝히다
창조적 지성을 새로운 형태의 문화소양으로, 사고의 혁신을 추진하는 방법으로,
침체된 경제를 촉진시키는 원동력으로 정의하고 탐구한 첫 책!
세상은 우리가 이해하기 힘든 방식으로 매우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문제를 해결하는 기존의 전통적인 방법은 이제 한물간 것이 되어버렸다. 성공하고 싶다면 단순히 맡은 일을 잘하기만 해서는 안 된다. 창조자, 제작자, 행동가가 되어야 한다. 창조적 지성은 새로운 시대에 반드시 필요한 문화적 소양인 것이다. 혁신 전문가 브루스 누스바움은 이 책에서 창조적 지성과 창조성 지수를 새로운 각도에서 접근하여 알기 쉽게 설명했다. 그는 인류학, 심리학, 교육, 디자인, 비즈니스 등과 같은 여러 영역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력을 바탕으로 창조성의 실체를 밝히고 있다.
이 시대가 직면한 중요한 도전 과제들은 우리의 창조적인 능력을 인정하는 욕구와 관련된다. 또 창조적인 능력을 갈고닦아야만 더욱 발전적인 가능성의 길을 찾을 수 있다. 그런데도 우리는 여전히 창조성은 아무에게나 나오는 것이 아니라고 착각하며 살고 있다. 천재적인 개인에게만 주어진 특별한 재능으로 여기는가 하면, 보통사람이 절대 가질 수 없고 남과 공유할 수도 없는 마법과도 같은 특별한 가치처럼 여긴다. 창조성을 파괴하는 이 헛된 신화가 우리의 발목을 잡을 뿐만 아니라 국가의 발전까지 방해하고 있다. 브루스 누스바움은 이런 창조성의 신화를 깨뜨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창조성은 우리 모두에게 내재되어 있고 적합한 타인과 팀을 이룸으로써 더욱 커지는 능력이다. 이 책은 개인에게 내재된 능력을 끌어내는 방법과, 적절한 타인을 만나고 네트워킹을 어떻게 구축하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국제 비즈니스의 복잡한 매트릭스 구조를 분석하려고 애쓰는 기업 CEO부터 틀에 박힌 정규 교육 과정에 흥미를 잃은 학생들을 끌어가는 교사들까지, 창조성 지수는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다양하고 복잡한 문제들의 해결책을 찾기 위한 강력한 수단이 될 수 있다. 다양한 기업과 국가들의 사례가 이를 증명하고 있다. 현대를 살아가는 개인의 사고 혁신부터 침체된 경제 침체까지 해결책의 핵심은 창조성에 있다.
창조성을 부르는 마법, 창조적 지성의 5가지 능력
‘지식 발굴, 틀 짜기, 즐기기, 만들기, 중심 잡기’를 실천하면 창조적 주체로 거듭날 수 있다
브루스 누스바움은 개인, 기업, 국가 차원에서 어떻게 지금보다 더 창조적인 주체가 될 수 있는지, 또 창조성 지수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연구했다. 그는 이 책에서 창조적 지성의 다섯 가지 능력을 소개하고 있다. ‘지식 발굴’, ‘틀 짜기’, ‘즐기기’, ‘만들기’, ‘중심 잡기’가 바로 그것이다. 이 다섯 가지 능력을 습관화하면 개인은 물론 기업과 국가도 일상적으로 창조성을 발휘할 수 있다고 말한다.
평소에 관심 분야의 지식을 쌓아둠으로써 유용한 연결점을 만들 수 있다. 그리고 몰입하여 지식의 윤곽선을 구체화하면 현재 자신의 문제점이 무엇이고, 미래가 어떻게 펼쳐질지 한눈에 보이게 된다. 이것이 창조적 지성의 첫 번째 능력인 ‘지식 발굴’이다. 우리는 언뜻 연관성이 없어 보이는 두 가지의 지식을 관련지어 새로운 무언가를 창출해보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두 번째 능력인 ‘틀 짜기’는 고정관념에서 탈피해 더 넓은 관점으로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능력이다. 틀 짜기를 잘하면 일촉즉발의 변덕스런 세상을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초점렌즈를 갖게 된다. 대상의 틀을 자각하는 것만으로도 창조성은 향상된다. 세 번째는 ‘즐기기’다. 어떤 문제에도 하나의 정답은 없다. 복잡할수록 단순화하면서 즐겁게 받아들이는 창조적 습관을 가져야 한다. 네 번째 능력은 ‘만들기’다. 창조적 아이디어의 전제조건은 실행이다. 작은 것이라도 스스로 만들어보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 능력은 ‘중심 잡기’다. 더 넓은 창조적 세계로 나아가려면, 그리고 조직을 혁신하려면 네트워크의 범위를 끊임없이 확장해나가야 한다. 창조적 지성의 많은 부분이 사회적 인터랙션과 인간관계에 달려 있다.
브루스 누스바움의 『창조적 지성』은 지금보다 더 창조적인 사고를 하고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찾는 사람뿐만 아니라 인류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고 싶은 이들을 위한 책이다. 창조적 지성의 다섯 가지 능력은 조직의 변화를 도모하기 위한 최상의 방법이다.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이들 방법은 취업을 앞두고 있는 젊은이들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때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고, 사회생활 경험이 풍부한 이들이 인생의 제2막을 시작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창조적 지성의 다섯 가지 능력을 제대로 이해하고 받아들여 실천할 수만 있다면 급격하게 변화하는 세상이라는 바다를 항해하기가 훨씬 더 수월할 것이다. 나아가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자리를 찾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이 다섯 가지 능력은 새로운 유형의 신종 직업과 사업을 창출하거나 오늘날 국가에서 절실히 필요로 하는 소득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다.
추격형 효율경제의 한계를 뛰어넘어 선도형 창조경제로!
경제적 가치의 원천이 된 창조성, 이제는 창조경제의 패러다임이 필요해
지금까지 자본주의는 ‘효율성’을 최우선시하며 발전해왔다. 그러나 이 책에서 브루스 누스바움은 회사가 효율성에 따라 일을 진행하고 가격경쟁에 몰두할 때 오히려 수익이 떨어지고, 심하면 수익률이 제로가 되기도 한다고 말한다. 어떤 면에서 효율성만 따지는 것은 바닥으로 떨어지는 경주를 하는 것과 같다는 것이다. 반면 창조성에 따라 일을 진행하면 독창적이고 실용성을 강조한 제품과 서비스 때문에 높은 마진폭과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이제 ‘효율적인 시장 원리’가 바탕이 된 통제 문화를 강조하는 경제 모델에서 등을 돌려야 한다. ‘기회의 문화’를 포용하는 새로운 모델을 수용해야 한다. 이 새로운 모델이 ‘독립자본주의’와 ‘창조경제’다.
최근 들어 정재계의 화두로 떠오른 창조경제는 구태를 버리고 새로운 도약의 길로 들어서는 데 가장 필요한 개념으로 자리 잡았다. 국내뿐 세계적인 경제 전문가들도 자본이나 단순한 노동력보다 인간의 창의력, 상상력, 아이디어, 지적 능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새로운 가치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선도형 패러다임으로 바꿀 때만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 아마도 이 책에서 창조경제 패러다임에 어울리는 창조적 결과물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