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앞에 꽃 한 송이 놓습니다

김인수 | 연인M&B | 2021년 02월 22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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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님’에게 바치는 꽃의 언어들
-대한민국 최초 김인수 호국시집

이 시집 「당신 앞에 꽃 한 송이 놓습니다」는 현역 장성이자 시인인 김인수 장군의 호국 시집입니다. 대한민국 최초의 호국시집인 이 시집은 필자가 아침마다 군화 끈을 묶으며 다짐하던 한결같은 바람, 위국헌신(爲國獻身)하는 마음으로 군인본분(軍人本分)에 충실하며 새겨 온 37년간의 군 생활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특히 나라를 위해 꽃 같은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께 올려드리는 육십사 편의 헌시들이 한 글자 한 글자 속에 뜨거운 감사와 사랑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타고 난 군인이면서도 뼈 속 깊이 시인인 김인수 장군의 시어에는 오랜 시간 군대에서 충성과 헌신을 배워 온 사람이자, 충(忠)과 용(勇), 감사와 희망, 사랑이 따스함과 섬세함의 마음과 결합되어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꿀, 아름다운 세상의 미래를 바꿀, 사랑하는 당신께 바친다.”는 시인의 말에서처럼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치신 모든 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진심 어린 감사와 사랑의 헌화가로, 대한민국 최초의 호국 시집 신간입니다.

저자소개

김인수 장군(시인/수필가/인산편지 작가)
만 37년, 푸른 제복을 입고 살아온 군인이자 시인, 수필가, 인산편지 작가이다. 문단 등단 이후 8년째 매일, 사유와 성찰의 인산편지로 많은 이들의 아침을 깨우며, 세미책(세상의 미래를 바꿀 책읽기) 운동으로 더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2020년 대한민국 병영독서명인으로 선정되었으며, 현재 『연인』(종합문예교양지) 편집위원으로 <김인수 장군의 詩가 있는 병영편지>를 연재하고 있다. 저서로는 시집 「당신 앞에 꽃 한 송이 놓습니다」, 에세이집 「지금 당신이 행복해야 할 이유」,「 지금 당신이 사랑해야 할 이유」,「 지금 당신이 감사해야 할 이유」, 인문 고전 다이제스트「 세상의 미래를 바꿀 책읽기」 등이 있다.
kma4488@naver.com

목차소개

<차례>
시인의 말 4

제1부 충성
유월에 나는 _ 12
연무역에서 _ 14
군복 _ 16
어떤, 군대 가는 날 _ 17
수도군단 _ 18
신록 _ 19
떠나지 않는 것의 의미 _ 20
칠월 들판 _ 21
유월의 비 _ 22
그들의 유월 이야기 _ 23
유월에 고백함 _ 24
나라를 지킨다는 건 _ 25
전투복에 걸린 태극기 _ 28
전쟁, 생명, 숫자 _ 31
백전불태 한미동맹 _ 32
6.25, 그리고 눈물 _ 33

제2부 감사
아들을 군에 보내며 _ 36
유월의 어머니 _ 38
눈과 염화칼슘의 전투 _ 40
땀 _ 41
현충일에 _ 42
유학산에 핀 꽃 _ 43
임들의 무덤에서 _ 44
노병의 훈장 _ 47
그대! 지금 감사하라 _ 48
당신 품에 봄꽃 심으며 _ 50
유월의 산하는 왜 말이 없는가 _ 52
국군의 날을 축하하며 _ 54
명절 밤, 최전방 철책선 병사들을 생각하며 _ 56
전역 연기 장병들에게 부치는 헌시(獻詩) _ 59
부끄런 마음을 열며 _ 62
영원한 호국의 별로 다시 뜨소서 _ 63

제3부 희망
전쟁과 속담 _ 70
대한독립만세 _ 72
전선의 봄 _ 74
숨결이 바람 되어 _ 75
죽주산성에서 _ 76
아! DMZ _ 79
장군봉 산행 _ 80
평화의 시작 _ 82
코로나와의 전쟁 _ 84
최동북단 동해에서 _ 86
대한민국 육군 _ 88
비무장지대에 서서 _ 89
가을, 현충원에서 _ 90
야전과 전방 _ 91
그들을 조국의 품으로 _ 92
손자가 말하다 _ 95

제4부 사랑
그 앞에 서서 _ 98
푸른 강연료 _ 99
사랑훈련소 _ 100
내 삶의 순간 _ 101
적군에게 _ 102
16星友會에 부치는 헌시(獻詩) _ 104
계룡대 벚꽃 _ 106
괜찮아, 정말 괜찮아 _ 107
추운 날엔 _ 108
밤하늘의 멜로디 내 영혼의 멜로디 _ 110
뜨거운 베지밀 두 병 _ 111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 _ 112
모두가 진정한 승자 _ 114
출정식 _ 116
유월의 그 땅에서 울리는 소리 _ 117
유월의 땅이 전하는 말 _ 121

│해설│
‘님’에게 바치는 꽃의 언어들·이 호 _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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