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
이게 글이구나
기억 한다는 것
처음 모은 내 재산
산 좋고 물 좋은 마을
소먹이던 소년
산과 들
왕따는 외로워
선배의 책가방
외할머니의 별세
그림 같은 집
외나무 다리
통나무 타다 죽음을
동냥치와 아버지
내가 모르는 아버지
계급장 달고 서울에 떴다
또 다시 왕따
애향단장
벌판이 놀이터
체벌
내 방이 생겼다
사랑과 불효
형은 왜 그랬을까?
한 줄기 빛
공록의 냄새를
전라남도 우정회
숨죽이고
쓸모 있었던 시간
서울로 진출하다
제2의 서울입성
개뿔 양반
배필이 되기까지
아들과 미용실
모두가 내 아들
국방의무
삼청교육대
공돌이가 낮잠을
살기위한 몸부림
팔자타령
성실하게 살다보니
좌우명
형제도 같이 하기엔
친구와의 추억
사는 길이 험난해도
돈 벌고 싶었던 나
안 죽어서 사과하오
겸손하게 묻고 대화하자
혼돈의 어려움도
둥지를 틀다
가훈을 세우다
불법이 돈 되더라
내가 꾼 몽상
투 잡
갈등
합창
배드민턴
나라를 위한다고
시청료
구조조정
악법도 법이다
위로의 힘
부딪치니 단련되더라
역마살 내 팔자
자원봉사
H 봉사회
봉사도하고 여행도 하고
배움만큼 남는다
장가계와 앙코르와트
나이야 가라고요
성지와 지상낙원
내가 본 생각
바뀔 뻔한 내 운명
결혼도 유전인가
둘째 마져도.
사철에 봄바람
편히 살라하네
허망한 꿈
편한 삶
늙으니 고장
아쉬운 사연들
여행
삼삼하게
경제력 때문에
손에 쥔 모든 것을
화는 뇌관을 터트린다
각자도생
삶에 취해 술에 취해
생 일
고향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