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싼 값으로 가장 오랫동안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것 바로 책이다. 이 책은 앞으로 살아나가야 하는 인생이 살아온 날들보다 몇 배 더 많은 젊은 청춘들에게 매우 유익한 책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마치 수만 가지 값비싼 보물들로 가득차 있는 보물 창고에 빈 가방을 잔뜩 메고 들어가는 것과 같다. 이 얼마나 수지맞는 장사인가? 인생에서 책을 읽지 않는 것보다 더 큰 손해 보는 장사는 또 있을까? 삶의 특권인 책을 늘 가까이 하고 책을 읽어 자신의 인생을 바꾸고 나라를 바꾸는 우리 모두가 되어 보자. 이 책의 독자들 모두 책을 통해 충만한 특권을 누리고 어제의 나를 넘어서고 새로운 눈부신 인생을 개척하는 데 성공하기를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