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절을 대하는 것은 일종의 세일즈의 예술이다. 우리는 비록 고객이 거절하는 이유를 선택 할 수는 없지만 우리는 절대적으로 어떻게 거절을 대할지 선택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 모두들 이번이 어쩌면 아니 분명 가장 위대한 세일즈 대가의 강연을 들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것을 분명하게 알고 있었다. 이 대가는 평생 동안 입으로만 강의를 해 왔다. 수많은 출판업자가 그에게 책 집필을 부탁하였지만 하나같이 다 거절당했다. 이 세일즈 대가는 세일즈맨은 지식을 머릿속에 넣어 두어야지 글로 써서는 안 된다고 가르쳤다. 이러한 이유로 그가 이미 사람들의 머리 속에 남긴 지식 이외의 나머지는 모두 바람결을 따라 사라져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