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역학역술 산책 1

책 소개 한의사 심리치료사 대체의학 전문가인 저자는 오랫동안 역학역술 분야에서도 경력을 쌓아왔다. 25년 이상 한의학의 뿌리이자 우주의 원리인 음양오행이론을 사람의 인생주기에도 폭넓게 적용시켜 왔다. 그는 환자를 치료하는 것뿐만 아니라 삶의 길흉화복을 예견하고 행복을 얻는 방법까지 알려주며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들을 치유와 성공의 길로 안내해 왔다. 그가 말하는 인간의 운명이란 기존의 역학자들의 견해와는 다르다. 운명은 결코 정해진 것이 아니며 누구나 자신의 운명을 새롭게 바꿀 수 있다고 말한다. 또 인간은 결코 만물의 영장이 아니며 우주천지?자연만물에 조화되어 겸손한 삶을 살 때 비로소 하늘과 닿을 수 있다고 한다. 역학역술이 단순히 점이나 치고 길흉화복을 넘보는 것은 아니라고 말하는 저자는 이 땅에 역학역술에 대한 올바른 개념과 기준을 바로 세우려는 노력을 해 오고 있다. 이 책은 지금까지 그가 지나온 길을 반추(反芻)하고자 평소 습작한 낱 글들을 모아 책으로 엮어 낸 것이다. 출판사 제공 책소개 완성도 높은 전자책만 고집하는 이스트리 출판사에서 누구나 재미있게 역학역술의 세계를 살펴 볼 수 있는 역학역술 입문서를 내 놓았다. 이 책 ‘재미있는 역학역술 산책’은 역학역술 분야를 처음 접하는 일반인뿐만 아니라 기존의 역학역술인들 무속인들 일부 종교인들 까지도 역학역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가치관 형성에 필요한 조언이 담겨 있다. 흔히 역학역술이라 하면 운명(運命)을 점치거나 혹세무민(惑世誣民)한다는 등의 좋지 않은 선입견을 지니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본래 역학역술은 주역(周易)이라는 거대한 이론체계에서 파생되어 온 수준 높은 학문이다. 역(易)이란 ‘변한다’는 뜻이며 천지만물이 끊임없이 변화하는 원리를 담은 이론이다. 한의학은 역학역술의 한 부분일 뿐이다. 역학역술 이론을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이론으로 확장시켜서 다루게 되면 그 효과와 여파는 실로 엄청날 것이다. 하지만 요즘 제대로 된 전문가는 찾기 힘들며 역학을 요령과 속성으로 배워 전문가를 자처하며 혹세무민하는 이들이 부지기수이다. 저자는 이러한 현실을 개탄하며 역학역술에 대한 올바른 개념과 기준을 세우려는 노력을 오랫동안 해왔다. 이 책이 역학역술을 정립(正立)하는데 있어서 작은 불씨가 되기를 희망한다. 책 속에서 - 밑줄긋기 많은 사람들이 역학역술과 미신을 혼동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역학역술은 과학입니다. 기(氣)의 흐름을 읽고서 인간에게 이로운 길을 찾아주는 과학이 바로 역학역술입니다. 역술을 잘 못 다루거나 어설프게 해석해서 미신취급을 받을 수는 있겠지만 역학역술 그 자체는 인간이 발달시킨 가장 뛰어난 학문인 것입니다. - 역술은 미신이 아니다 내담자의 사주명리를 분석해보면 그 사람의 성향과 여러 요인들을 분석하여 인생에서 가야할 길과 방향성이 드러납니다. 저는 그것을 내담자에게 자세히 알려드리고 조언을 해 드립니다. 그런데 누구나 자신의 길을 자기 자신이 잘 알 것 같지만 그렇지 못합니다. 10명중 한 두 명 정도가 자신이 가야할 길을 환경 혹은 운에 따라 가게 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성향이나 진로 인생의 방향에 대해 잘 모르는 채 그저 자신만의 소신으로 살아갑니다. 그나마 그건 나은 것이며 소신도 없이 아무렇게나 닥치는 대로 이것 저것을 하면서 살아가는 사람들도 부지기수입니다. - 사주명리 분석 및 상담은 어떻게 하나요? 사주명리와 역술 역학을 업으로 하는 많은 전문인들이 노력을 하지 않습니다. 많은 수행과 공부를 하여 서민들의 고통을 풀어주고 길흉사를 안내해 주며 올바른 길을 찾도록 하는 역할을 망각하고 그저 점이나 치며 일명 맞추기 식 으로 요령만 찾으려 하고 자신의 권위를 앞세워 이러니 저러니 호통만 치고 있습니다. - 사주명리나 역술 역학은 그저 심심풀이에 불과한 것인가? 그런데 사주명리 그리고 역학 역술 역시 음양오행에 기초하는데 바로 이 다섯 가지 오행으로 삶을 해석하고 세상만사(世上萬事) 모든 길흉사를 판단합니다. 사실 역학이란 한의학의 연장이라고 말할 수가 있습니다. 이전에 제가 주역이라는 고전에 관해서 다룬 적이 있습니다만 주역이라는 고전은 역학자나 역술가들에게도 필요한 교과서지만 한의사나 한의학자들에게도 반드시 필요한 과목입니다. 그러므로 사주명리나 역술이 점이나 신내림과는 완전히 다른 한의학과 똑같이 근거가 분명한 학문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 한의학과 사주명리(역술 역학)의 관계 아이들의 사주를 풀어 보아서 오행의 과부족이나 균형 상태를 잘 분석하고 처방하면 아이들의 심리안정 뿐만 아니라 건강 그리고 몸의 성장발육을 촉진시킬 수가 있습니다. 역술(역학)로써 아이의 사주를 분석해본 결과 오행 중 어떤 기운이 부족하다면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유전형질을 100% 발휘할 수가 없게 되어 성장발육이 늦거나 더딜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음식이나 일상생활에서 그 기운을 보강하면 그 아이의 에너지는 막히지 않고 잘 돌게 되므로 성장발육도 최고의 상태로 바뀌게 되는 것입니다. - ?아이들 성장발육에 도움 되는 역학역술 저는 사주명리(역학 역술)상 귀인살을 자기사주에 타고난 사람들은 아마도 전생에 나라를 구했을 것이라고 농담반 진담반으로 말하기도 하는데요 분명 자기가 지어온 업(業)과도 관련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귀인살을 자기사주에 타고난 사람이라 하더라도 평생 우울하게 사는 사람도 있고 교만하거나 삶을 무의미하게 사는 경우를 때때로 봅니다. - 귀인사주 인간은 결코 만물의 영장이 아닙니다. 자만심과 이기심을 버리고 좀 더 신중해야 하고 좀 더 겸손해야 합니다. 그리고 자연을 훼손하지 말고 자연과 더불어 공생하는 방법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한 거시적인 차원에서 이사탈 동토 산소탈 목신 등 위에 열거한 원리들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 아니다 2018년은 공망(空亡) 의 해였습니다. 공망 은 헛되고 망한다는 뜻이며 모든 게 될 듯 하다가도 제자리로 돌아가는 공망! 결국 아무리 노력해도 성과가 없는 것입니다. 국운은 좋았는데 왜 그랬을까요? 문제는 바로 대통령과 국운의 부조화에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나라가 좋은 국운을 맞게 되었지만 현 정권의 주인인 대통령과의 궁합이 맞지 않았습니다. 즉 대통령이 사주에 공망(空亡)을 맞게 되므로써 빚어진 일입니다. - 때가 되었으나 궁합이 안맞구나.. 목차 머리말 제1장 역학역술편 01 역술은 미신이 아니다 02 사주명리를 분석하고 상담하게 된 계기 03 사주명리 분석 및 상담은 어떻게 하나요? 04 사주명리에 나타난 ‘자기 길 을 가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경우의 차이 05 사주명리와 역술(역학)로 찾는 자기 길 06 사주명리나 역술 역학은 그저 심심풀이에 불과한 것인가? 07 사주명리와 역학 역술의 현주소 08 직업이나 적성을 역학역술로 알 수 있나 09 한의학과 사주명리(역술 역학)의 관계 10 아이들은 사주명리(역학 역술)를 보는 게 아니라면서요? 11 자는 방향만 바꿔도 건강과 행복이 온다 12 속옷 색깔을 바꿔보라구요? ?13 아이들 성장발육에 도움 되는 역학역술 14 우리 아이는 공부를 못해서요.. ?15 힐링과 개운법에도 노력이 필요하다 16 한 나라의 운 국운의 영향력은 크다 17 역술역학의 과학화 전문화를 실천하다 18 운명은 바꿀 수 없는가? 19 ?귀인사주 ?20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 아니다 21 좋은 사주 vs 나쁜 사주 ?22 장미대선 결과를 예측해보다 23 문재인 대통령에게 필요한 역술 꿀팁 24 역학역술인보다 무당이라고? 25 약보다 음식 약보다 역술? 26 유비무환(有備無患)이니 무비유환(無備有患)이리라 27 때가 되었으나 궁합이 안맞구나.. 제2장 기도와 공덕편 01 감사기도의 힘! 02 내 삶의 소중한 것 03 공덕이 있어야 복이 온다 04 ?귀신이 보인다구요? 05 인내의 길 인생 길 1편을 마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