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은 어떻게 과학을 이용했는가

황진명 | 사과나무 | 2021년 05월 1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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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인류의 역사는 투쟁과 전쟁의 역사이다. 그리고 전쟁의 승패는 기술의 우월성에 의해 결정된다. 이 책은 고대의 전쟁에서부터 현대의 사이버전까지 과학이 어떻게 전쟁에 이용되어왔고, 또 전쟁을 치르는 동안 과학은 어떤 결정적인 역할을 해왔는가를 흥미롭게 보여주고 있다.

* 이 전자책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2021 텍스트형 전자책 제작지원’ 선정작입니다. *

저자소개

저자 : 김유항
서울대 공과대학 화공과를 졸업하고 미국 네바다 대학 주립대학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인하대 교수, 부총장을 역임했다. 현 아시아 30개국 과학기술한림원 연합회 회장, 동 한림원 종신회원으로 있다.
저자 황진명과 20대 미국 유학 시절부터 함께 공부한 뒤 귀국 후에도 나란히 인하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결혼하여 평생 같은 길을 걷는 학문적 동지이자 부부 과학도이다. 퇴직 후 과학지식의 전도사를 자처하며 함께 책을 집필하면서 과학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과학과 인문학의 탱고> <과학의 일곱 기둥>이 있다.

저자 : 황진명
인하대학교 명예교수. 이화여자 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네바다 주립대학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 최초의 여성 공대 교수로 인하대학교에 임용되어 36년간 재직한 뒤 신소재 공학부 교수를 끝으로 퇴직했다.
저자 김유향과 20대 미국 유학 시절부터 함께 공부한 뒤 귀국 후에도 나란히 인하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결혼하여 평생 같은 길을 걷는 학문적 동지이자 부부 과학도이다. 퇴직 후 과학지식의 전도사를 자처하며 함께 책을 집필하면서 과학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과학과 인문학의 탱고> <과학의 일곱 기둥>이 있다.

목차소개

머리말: 로마제국의 군사공학에서 현대 사이버 전쟁까지

제1장 과학이 바꾼 전쟁

1 역사를 바꾼 3건의 대전염병

2. 제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끈 페니실린
―플로리와 페니실린 정제

3. 화학무기 100년의 역사
―프리츠 하버의 염소가스와 슈라더의 사린가스

4. 화학무기와 윤리
―제2차 세계대전 때는 왜 독가스 대신 원자탄이었나―

5. 독일의 제2차 세계대전 전쟁배상금
―산업자산 탈취와 강제 두뇌 유출에 의한 대규모 기술 이전인가―

제2장 우연과 필연의 과학

6. 천재 발명가이자 엔지니어 아르키메데스

7. 로마제국을 세운 엔지니어링의 역할
―토목공학, 재료공학 및 공병기술

8. 공학계의 전설 레오나르도 다빈치
―군사 건축가이자 탁월한 엔지니어

9. 헨리 모즐리와 모즐리의 법칙
―전쟁이 앗아간 젊은 천재

10. 빅토리아 여왕의 후손들
―제1차 세계대전의 촉발자

제3장 핵과 전쟁

11. 원자핵 구조에서 핵분열까지
―엄청난 비밀의 열쇠를 풀다

12. 치열한 원자폭탄 제조 경쟁
―미국과 독일의 경쟁

13. 핵무기의 아버지들
―오펜하이머와 텔러의 비극

제4장 전쟁의 새로운 양상

14. 드 비어스 “다이아몬드여 영원하라”
―열렬한 제국주의자 세실 로즈

15. 레이건의 전략방위구상(SDI)과 북한 미사일

16. 정보통신시대의 하이브리드(hybrid) 전쟁

17. 사이버 공간에서 변화하는 전쟁의 다양한 얼굴들

제5장 전쟁과 심리의 과학

18. 유화정책으로 평화보장―
―체임벌린의 치명적 실책

19. 군중심리와 광기
―중국 문화대혁명 50주년

20. 역사에서 배우는 프로파간다
―프로파간다의 종류, 기법, 매체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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