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일을 끝까지 해보고 싶습니다

김고명 | 좋은습관연구소 | 2020년 04월 1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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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내가 빛날 날이 반드시 올 것이다."
"너무 뻔한 말이라고?"
"아니, 중요한 건 그 말을 새길 때 생기는 힘이야."
“나는 출판 번역가로 12년째 생존 중이다.
굳이 생존이란 표현을 쓴 까닭은
언제 도태될지 모르는 프리랜서의 숙명 때문이다.”

우리 사회에는 혹독한 무명 시절을 견뎌야만 빛과 영광을 볼 수 있는 수많은 직업들이 있다. 어디 번역가뿐이겠는가? 예술가들이 있고, 운동선수들이 있으며, 수많은 프리랜서들이 있다. 이 모두가 “언젠가 나는 빛날 것이다”라는 희망 하나로 오늘을 살고 있다. 이 책은 바로 이들에게 들려주는 응원의 노래다. 내 이름 석 자를 인정받기 위한 저자 특유의 공부법과 삶의 습관들을 재미난 글과 팁으로 유쾌하게 풀어냈다. 번역가뿐만이 아니라 내 일을 더 프로페셔널하게 하고 싶은 사람, 독립을 꿈꾸는 사람, 이들 모두에게 힘이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저자소개

글 맛을 아는 번역가.

김고명은 ‘책 좋아하고 영어 좀 하니까 번역가를 해야겠다’라는 생각으로 성균관대 영문학과에 들어갔다. 만약 번역가가 못 되면 회사에 취업할 생각으로 경영학도 함께 전공했다. 졸업을 앞두고 지원했던 대기업 인턴에서 미끄러진 다음 미련 없이 번역가의 길을 택했다.

글밥 아카데미에서 번역을 배웠다. 영문학과 경영학의 양다리 덕분인지 경제경영서 번역 의뢰가 맨 처음으로 들어왔다. 내친김에 성균관대 번역대학원에 들어가서 공부를 더 했다 .

현재 바른번역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마감을 잘 지키는 번역가로, 문장을 잘 다듬는 번역가로 알려져 있다. 하드보일드 소설을 좋아하고 게임도 좋아한다. 지금까지 40여 종의 번역서를 출간했다. 대표 서적으로 《직장이 없는 시대가 온다》 《사람은 무엇으로 성장하는가》 《시작하기엔 너무 늦지 않았을까?》 등이 있다.

‘글맛’이라는 필명으로 브런치도 운영 중이다.
https://brunch.co.kr/@glmat

목차소개

1. 원서 읽기의 시작은 《어린 왕자》부터
2. 레벨 4 정도의 글을 쓰는 방법
3. 내가 덕질하는 분야부터 파보자
4. 25분씩 집중하는 뽀모도로 기법 아세요?
5. 집중력을 키우는 메모 습관
6. 방해가 되는 건 죄다 없애버리는 미니멀리즘
7. 중도 포기 없이 꾸준히 운동하는 비법
8. 번역은 연기, 연기를 위해 필사를 합니다
9. 번역 원고 검토, 몇 번이 적당할까요?
10. 검색에도 비법이 있습니다
11. 영단어 암기법 (with 선배들에게 존경을)
12. 번역 시작 전 책 전체를 미리 읽어두는 게 좋다
13. 자주 이용하는 사전, 그리고 사전 이용법
14. 마감을 잘 지키는 방법
15. 입에 착 붙는 최신 표현을 익히는 방법
16. 텔레비전은 언어의 보물상자
17. 브런치에 꾸준히 글을 씁니다
18. 번역가는 편집자를 신뢰해야 한다
19. 일주일에 한 번은 '좋은 자극'
20. 저와 일의 가치를 매일 되새깁니다 (feat 수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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