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다시 불을 켤 시간이야

이대윤 | 에듀니티 | 2021년 05월 24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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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저자 이대윤 선생님은 ‘아직은 초년생’이라고 주장하는 초등학교 선생님이다. 6학년 아이들의 담임으로 보낸 3년, 난생처음 2학년 아이들을 맡아 쩔쩔매면서도 행복해했던 시간들 속에서 만난 ‘경이로운 순간’들을 차곡차곡 기록하여 책에 담았다.

전라북도교육연수원에서 2018년에 처음으로 진행한 ‘교사의 삶은 어떻게 책이 되는가’ 연수 프로그램의 결과물이기도 하다. 연수를 통해 본격적으로 글쓰기를 시작한 이대윤 선생님은, 이 책을 통해 교사에게 ‘글쓰기’는 아이들과 보낸 시간을 새롭게 조명하게 해주고, 교사로서의 시간을 되짚으며 기록으로 남기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해준다는 것을 보여준다.

저자소개

인생철학이 ‘ㅋㅋㅋ’이며 ‘서정적 게으름의 소유자’. 밤 몇 시에 썼는지 알 수 없는 특유의 ‘갬성적’인 글을 쏟아내는 ‘갬성이스트’. 야구팀에서는 ‘야구 못하는 1번 타자’, 가정에서는 ‘철없는 남편’. 아이들에게는 ‘대팔이샘’, ‘대윤대윤’, ‘마이콜 선생님’, ‘울보 선생님’, ‘우리의 아부지’ 등 다양한 별명으로 불리기도 하지만, 제일 듣고 싶은 호칭은 아이들이 그냥 불러주는 ‘선생님’이다.
현재는 함열초등학교에서 아이들과 학부모, 동료 선생님들과 이웃들에게 경이로운 추억을 만들어주는 ‘추억 조각가’로, 그 추억들을 따뜻한 글로 담아내는 ‘글 쓰는 선생님’으로 살아가고 있다.

목차소개

이 책을 추천합니다
들어가며

1부 2학년은 저도 처음입니다만
2학년 ‘짱구반’을 소개합니다
마음의 선물
사랑은 주는 만큼
이 남자의 사랑법
버벅대지만, 더불어 함께, 하모니를 이루며 살아가기
이불 덮어주기
장난감 파티
놀아주는 것과 함께 노는 것
구구단 선생님
비와 당신
하얀 백지에 그림 그려 넣기
틀려도 괜찮아
울보 아이 고치기
이름표 만들기
짱구반 아이들의 시 쓰기 열풍
우아한 거짓말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달팽이 한살이
밥 짓기, 그리고 혼밥
아이가 걸어온 그 길
나도 시인이 되어볼까

2부 너희들의 한순간도 놓치고 싶지 않다
지금 만나러 옵니다
선생님의 결혼
자율과 자치
아이들의 취미가 나의 취미가 되다
여학생들과 곱창
대윤 크루들
실패는 곧 ‘경이로운 순간’의 초석
도시락 속에 숨겨진 아이들의 삶
급식 알리미
아이스크림에서 인디스쿨로, 인디스쿨에서 삶으로
축구화
잘 노는 아이들
노는 법을 알려주는 아이들
디스코 팡팡 상담가
달밤에 선생님 부르는 소리
야구는 9회 말 투 아웃부터
육담도
이별을 예감하며
특별한 크리스마스
교사에게 2월이란
중학생이 된 나에게 쓰는 편지
우리 다시 만날 수 있을까

3부 ‘우리’라는 학교
학생이 되어보기
워라밸
학교 근처에 사는 것
명절 함께 보내기
나도 ‘초딩’이던 때가 있었다
별명에 관하여
눈물, 사람의 마음을 정복하는 힘
학부모는 내가 사랑하는 아이들의 부모다
교실은 우리들의 집처럼 따뜻한 곳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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