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머리
제1부 하늘, 맑아서 참 푸르다
1℃. 아하, 그렇구나
2℃. 아니, 그렇다면
3℃. 쉿, 그럴 수도
4℃. 말을 자르고 뛰어드는 법은 없다
5℃. 나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를 원한다
6℃. 양들은 아무 풀이나 뜯어 먹지 않는다
7℃. 바라보는 곳이 바로 그 사람이다
8℃. 낮게 핀 꽃을 꺾을 수는 없다
9℃. 하늘, 맑아서 참 푸르다
10℃. 놓지 말아야 할 끈이 있다
11℃. 세상의 가치는 차이에서 온다
12℃. 앉은 자리마다 꽃방석을 내어 줄 사람은 없다
13℃. 영화는 늘 상영 중이다
14℃. 만남도 고리요, 헤어짐도 고리다
15℃. 천만금 더해 이웃을 사는 까닭
16℃. 사람들 사이에는 맥이 있다
17℃. 먼저 주는 것은 두 번 주는 것이다
18℃. 섭리에는 귀가 세 개 있다
19℃. 결혼할 때는 세 번 기도하라
20℃. 사람, 사람아
제2부 물은 무릎을 꿇지 않는다
21℃. 쌀눈에 푸른빛 돈다
22℃. ‘더’만 외치는 사람
23℃. 자극은 욕망의 그림자이다
24℃. 둥지 밖으로 꽁지 내밀고
25℃. 도끼 찾으려다 온 동네 인심 잃는다
26℃. 둥근 것 치고 크지 않은 것 없다
27℃. 절로 두어도 빛나는 것이 있다
28℃. 뒤로 물러서는 나무를 보았는가
29℃. 무시無視는 부메랑으로 온다
30℃. 깨진 바다는 없다
31℃. 물은 무릎을 꿇지 않는다
32℃. 마음속에는 착한 늑대와 악한 늑대가 산다
33℃. 성性이 다르다는 것은
34℃. 눈 뜬 성자聖者는 없다
35℃. 미움에는 메아리가 있다
36℃. 새가 날갯짓으로 하늘을 날듯이
37℃. 원조는 원조 간판을 내걸지 않는다
38℃. 속도에 올라타 본 사람은 안다
39℃. 술에도 예법이 있다
40℃. 넘지 말아야 할 곳이 있다
제3부 산은 산을 탐하지 않는다
41℃. 맛은 색깔을 모른다
42℃. 뒤집기가 날갯짓이다
43℃. 요리할 줄 아는 동물은 없다
44℃. 사과에서 배 맛이 난다면
45℃. 바다가 내어 준 보석을 아는가
46℃. 왜 참이 먼저인가
47℃. 눈물을 닦아 주다 보면
48℃. 얼굴을 가리고 태어나는 사람은 없다
49℃. 삶은 씨앗이 싹을 틔울까
50℃. 저기, 문명이 번쩍인다
51℃. 산은 산을 탐하지 않는다
52℃. 밝음은 발가벗는 데서 온다
53℃. 잡념雜念을 벗어야 일념一念이 보인다
54℃. 버릴 것인가, 거둘 것인가
55℃. 꼬리가 장식일 수는 없다
56℃. 바퀴에는 속도가 있다
57℃. 사랑도 얼이요, 자비도 얼이다
58℃. 다다익선多多益善은 없다
59℃. 정이 덤이요, 덤이 정이다
60℃. 너 술 깨면 보자
제4부 생명은 고리에서 온다
61℃. 가자, 춤판으로
62℃. 틀린 답도 답이다
63℃. 부끄럼을 모르는 것이 부끄럼이다
64℃. 거미는 하늘이 밭이다
65℃. 지금 앉은 자리가 꽃자리다
66℃. 나무 끝가지에 오르는 원숭이는 없다
67℃. 저승 논리로 이승을 보면
68℃. 가라앉으면 보인다
69℃. 짠맛이 단맛이다
70℃. 세상 어디를 가나 똑같은 것이 있다
71℃. 생명은 고리에서 온다
72℃. 색깔은 당당하여야 한다
73℃. 눈으로 세상을 듣고, 귀로 세상을 본다
74℃. 깃발을 향해 부는 바람은 없다
75℃. 의심스럽거든 쓰지 말라
76℃. 새는 날아가도 날아가지 않는다
77℃. 모르게 지은 복이 복을 부른다
78℃. 어르신을 찾습니다
79℃. 잊음이 비움이요, 비움이 잊음이다
80℃. 저기, 놓친 고기가 보인다
제5부 자연에는 저울이 없다
81℃. 속도를 내면 시야는 좁아진다
82℃. 세상에서 가장 좋은 술은
83℃. 살아 부끄럽지 않으면 된다
84℃. 화禍를 불이라 부르는 이유
85℃. 지금 붙잡고 있는 나뭇가지는
86℃. 평생을 갚아도 갚지 못하는 빚이 있다
87℃. 눈에 보이는 동굴은 동굴이 아니다
88℃. 나무는 사람이 친구가 아니다
89℃. 삼삼삼의 법칙이 있다
90℃. 스승은 산이고 바다이다
91℃. 자연에는 저울이 없다
92℃. 깔의 얼굴을 보았는가
93℃. 둥지에는 주소가 없다
94℃. 틀을 벗어나야 틀이 보인다
95℃. 욕도 맛이 있어야 한다
96℃. 세상에 똑같은 천지天池는 없다
97℃. 있음과 없음 사이를 걷다
98℃. 나무는 가지가 매듭이다
99℃. 세상에 한 가닥 동아줄은 없다
100℃. 나는 누구인가
추천사_ 따밝맑에게 길을 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