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오늘도 공황과 함께 출근하는 당신에게
1장. 난데없이 공황장애에 걸렸습니다만,
제가 ‘공황장애’라니요!
처음 내게 ‘그것’이 찾아왔던 날
바쁜 마음에 보내는 작은 신호
공황, 그 통제할 수 없다는 두려움
불안하지 않아도 불안한 이 기분 뭐지?
인터넷에는 왜 극복 후기가 없는 걸까?
몸의 병과 마음의 병은 다른 거였어
2장. 지하철이 무섭다고 퇴사할 순 없잖아
정신과만은 정말 가고 싶지 않았는데
왜 회사 근처엔 내과보다 정신과가 더 많을까?
정신과와 그곳의 사람들
첫 번째 진료, 공황장애 맞습니다
마음의 병은 부끄러운 게 아니야
왠지 꺼려지는 정신과 약, 먹을까? 말까?
지하철이 무섭다고 퇴사할 순 없잖아
3장. 마음도 돌봄이 필요해
예고 없이 찾아온 소나기처럼
불안한 마음이 나를 보살필 거야
울지 않는 착한 아이가 될 필요 없어
다른 사람을 의식하느라 힘들었던 내 마음
모든 면에서 100점이고 싶은 나에게
하기 싫으면 하지 않아도 돼
누구나 크고 작은 마음의 병을 안고 산다
4장. 이제 피하지 말고 공황에 맞서볼까?
특별한 과외수업을 시작하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더니
무작정 피하는 게 정답은 아니야
두려움에서 벗어나는 생각법
어디 한번 공황을 불러내볼까요?
꽉 막힌 도로에서 내리지 않았다
5장. 갑작스레 몰려오는 불안에 대처하는 법
벗어나려고 너무 애쓰지 말 것
공황 증상에 도움이 되는 야매 명상법친애하는 외출 준비물을 소개합니다
호흡이라는 가장 가까운 무기
주먹을 꽉 쥐었다가 서서히 풀면 생기는 일
곧 공황발작이 있을 예정입니다
불안했던 오늘은 상추를 먹습니다
글쓰기를 통해 또 다른 나를 만나다
6장. 덕분에 균형 잡고 살아갑니다
누군가를 있는 힘껏 미워하고 있나요?
일상 속 악플에 대처하는 법
상처 입은 열네 살의 나를 다독이다
지금 우울한 것이 정상입니다
운명이 이끄는 대로 살고 싶어
행복이라는 거 특별한 게 아니었어
덕분에 균형 잡고 살아갑니다
에필로그. 나는 더 이상 공황이 두렵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