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톨스토이 | 브라운힐 | 2021년 05월 2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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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스토이의 철학적이고 아름다운 삶 속 이야기들...

내가 살아갈 수 있었던 것은, 스스로가 내 일을 해결했기 때문이 아니다. 길을 가던 한 사람과 나를 불쌍하게 생각하고 보살펴 주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인간에게 생명을 부여하고 그들이 잘 살기들 바라고 계신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지금 나는 또 다른 한 가지를 절실히 깨닫게 되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뿔뿔이 흩어져 사는 것을 원하지 않으신다. 그래서 개개인의 인간에게 무엇이 필요한가를 보여 주지 않으셨다는 것을...

저자소개

저자 : 톨스토이
1828년 남러시아 툴라 지방의 야스나야 폴라나에서 톨스토이 백작가의 넷째 아들로 태어났다. 1844년 카잔 대학에 입학했으나 대학교육에 실망하여 3년 만에 자퇴하고 고향으로 돌아왔다. 1851년 군대에 입대해 하사관으로 복무하여 그 이듬해 처녀작[유년시절]을 발표하고, 네크라소프의 추천을 받아 잡지에 익명으로 연재를 시작하면서 왕성한 창작활동을 하게 된다. 농업경영과 교육활동에도 매진하여 학교를 세우고 교육잡지를 간행했다. 1862년 결혼한 뒤에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리나 등의 대작을 집필하며 세계적인 작가로서 명성을 얻었지만, 그즈음 죽음에 대한 공포와 삶에 대한 회의에 시달리며 심한 정신적 갈등을 겪게 된다. 이후 원시 그리스도교에 인도주의, 이른바 '톨스토이즘'을 일으켰다. 1899년 발표한 부활에서 러시아 정교를 비판했다는 이유로 종무원으로부터 파문을 당하고, 1910년 사유재산과 저작권 포기 문제로 부인과의 불화가 심해지자 집을 나와 방랑길에 나섰다가 폐렴에 걸려 아스타포보역(현 톨스토이역)역장의 관사에서 82세의 나이로 숨을 거두었다.

엮은이 : 김시오
서울에서 태어나 자랐으며, 연세대학교에서 철학과 신학을 공부했다. 취재기자, 출판사 편집장, 웹마스터 등의 직업을 거쳤고, 현재 책을 편집하는 일을 하는 한편 삶의 의미를 묻는 글쓰기를 하고 있다.
《의식의 두 얼굴》,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1·2권, 《웃는 얼굴》, 《탈무드의 지혜》를 비롯해 여러 권의 책을 쓰거나 펴낸 바 있다.

목차소개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바보 이반
사랑이 있는 곳에 신도 있다
사람에겐 땅이 얼마만큼 필요한가?
불을 내버려 두면 끄지 못한다
촛불
달걀만한 씨앗
세 그루 사과나무
두 순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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