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경 당시 센터를 다니는 근본적인 목적이 장래의 경제적 상황이 걱정되기 때문이었기에 취업하려고 또 돈을 벌고 싶다는 욕망이 앞섰습니다. 돈이 있어야 결혼도 하고 부모님께 용돈을 드릴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그런 생각으로 센터에서 열심히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생각했던것과는 다른 결과를 초래하게됩니다. 돈과는 상관없이 일을하지만 회원들과의 대인관계 속에서 즐거움을 나누고 일상생활에서 부딪히는 사건이나 느낌들에서 매일 무엇을 발견하듯이 삶을 깨닫는 기분이 들고 그런 생활을 계속 반복하니 어느새 저의 정신상태가 알게 모르게 아니 하루하루가 다르게 좋아지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