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을 먹고 부작용과 싸우며 그래도 굴복하지 않고 삶의 전철을 밟아왔습니다. 직업이 없는 상태에서 교회를 다니면서 여러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저의 내부에서 ?아오르는 잔잔하고 소박한 느낌 또한 평범한 일상속에서의 일들을 재미있고 깜찍하게 엮어보았습니다. 주위에 사람들이 수없이 많아도 채워지지 않는 그리움과 외로움의 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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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는 1972년 12월 25일 조그마한 농촌에서 태어났습니다. 이런 글로써 책을 낸다는게 저로서는 너무 영광이고 읽어주시는 분들 때문에 큰 힘을 얻습니다. 여기 아름답고 가녀린 그리고 순수한 청년이 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공부다운 공부를 못하고 다 날려버리고 정신병원에 입원을 했었습니다. 6개월의 치료끝에 그제서야 정신을 차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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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소개
판권 페이지
인사말
목 차
1장. 내가 운 이유
2장. 마음의 여유
3장. 시온으로 향하는 발길
4장. 다시찾은 펜팔
5장. 걷고, 걷다 보면
6장. 내가 좋아하는 아랑들롱
7장. 두 번째 편지
8장. 커피한잔
9장. 행복한 사람
10장. 샴쌍둥이
11장. 여름장마
맺은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