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 소리만 들으면서

이가라시 미키오 | 소미북스 | 2019년 06월 10일 | EPUB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종이책 정가 13,800원

전자책 정가 9,700원

판매가 9,700원

도서소개

수많은 명대사와 다정한 위로를 건네준 캐릭터 ‘보노보노’를 창조한 만화가 이가라시 미키오가 만화가 생활 30주년을 맞아 인생을 되돌아본다. 30년 동안 만화가 생활을 하면서 느껴온 희로애락과 소회를 진솔하게 풀어놓는 이 에세이는 ‘보노보노’의 철학적인 웃음이 어디서 유래하였는지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저자소개

이가라시 미키오 (いがらしみきお) (지은이)
1955년 일본 미야기현에서 태어났다. 다섯 살 때 만화가가 되기로 결심, 스물네 살에 《네쿠라토피아》로 데뷔했다.
1983년, 《네가 나쁘다》로 일본만화가협회 우수상을 받았다.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다 1984년부터 2년간 휴식기를 가졌다. 그 후의 복귀작이 바로 《보노보노》였다. 1986년 첫 출간한 《보노보노》는 크게 히트했다. 1988년에 고단샤 만화상을 수상했고, 영화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다. 1998년, 《닌자펭귄 만마루》로 쇼가쿠칸 만화상을 수상했다. 2005년에는 20년간 구상한 첫 공포 극화 《Sink》를 세상에 내놓았다. 2009년에는 미야기현 예술상을 수상했다.
그 외, 극화 《카무로바 마을로》, 신의 모습을 그린 《I》, 야마가미 타츠히코 원작을 만화화한 《양의 나무》 들이 있다. 《양의 나무》는 2014년에 제18회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2015년 《카무로바 마을로》가 영화로 제작되었다. 이가라시 미키오의 최근작으로는 《오늘을 걷는다》, 《나와 아이의 14장》, 《보노보노 인생 상담》, 《보노코레》, 《아무도 없는 곳에서 보는 경치》 들이 있다.
2016년, 《보노보노》 연재 30주년을 기념으로 후지TV에서 새 애니메이션 방송을 시작했다. 한국에서는 투니버스에서 방영했는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전 세계에서 1천만 부가 판매된 《보노보노》는 이제 거북이북스판으로 한국 독자들과 새롭게 만났다.
2018년 거북이북스에서 출간한 《위로받고 싶은 날의 보노보노》, 《울고 싶은 날의 보노보노》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귀엽고 단순한 그림체에 심오한 삶의 메시지를 담아 전하는 이가라시 미키오. 다섯 살 소년의 결심은 옳았다.

이범선 (옮긴이)
제1세대 애니메이션 평론서 『애니세대』의 공동저자. 1989년부터 서브컬처, 애니메이션 뉴스, 일본 애니메이션 및 만화를 전문적으로 번역하였으며 2011년부터 일본으로 거점을 옮겨 게임 및 서브컬처 관련으로 활동하고 있다. 번역을 담당한 작품은 『H2』, 『건퍼레이드 마치』(애니메이션), 『령~붉은 나비』, 『괴혼』, 그 외 게임 및 만화 번역 등 다수.

목차소개

제1화 우리의 새로운 욕망
제2화 어머니는 언제까지 어머니인가?
제3화 나 자신만은 행복한 채로 있자
제4화 사람이 입을 다물 때
제5화 어머니 느낌
제6화 그때 당신은 뭘 하고 있었습니까
제7화 신은 존재하는가?
제8화 완벽한 생물
제9화 저의 트라우마
제10화 지나치게 노골적인 이야기
제11화 사랑이란 뭐지?
제12화 이야기의 행방
제13화 기다리고 있는 사람
제14화 처음으로 해보는 장치 예술
제15화 산다는 각오
제16화 좁아지는 세계
제17화 생각해내거나 잊어버리거나
제18화 돌아오지 않는 여행
제19화 수수한 기적
제20화 전후 70년의 끝에서
제21화 소거법의 시대
제22화 두 개의 인생
제23회 예술이란 뭘까?
제24화 인공천국
제25화 포기해버리는 병
제26화 만화가와 원고
제27화 오래된 일상, 새로운 일상
제28화 VR 원년
제29화 상황이 바뀐다
제30화 책의 페이지를 넘기듯이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