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타니 시계점에는 ‘시계 고쳐드립니다’ 옆에 ‘알리바이 깨드립니다’라는 벽보가 있다. “시계와 관계가 있는 일은 무엇이든 받는다”라고 한다. 어려운 사건에 골치 아픈 수사1과의 신임 형사는 알리바이 깨기를 의뢰한다. 스토커로 변한 전남편의 알리바이, 우체통에 던져진 권총의 알리바이, 산장 시계탑에서 일어난 살인의 알리바이 등 7개의 사건과 수수께끼에, 시계점 점장 미타니 도키노가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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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1971년 일본 사이타마현 출신. 교토대학 추리소설연구회 출신. 동아리에서도 ‘범인 알아맞히기’ 명수로 유명했다고 한다.
2004년 《알파벳 퍼즐러들》로 정식 작가 데뷔했고 이 작품은 2005년도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10』에서 8위에 올랐다. 데뷔 전에도 2002년 전자서적판매사이트 〈e-NOVELS〉에 범인 맞추기 미스터리 《그녀가 환자를 죽였을 리 없다》를 발표하며 주목을 모은 바 있다.
2012년에 발표한 《밀실수집가》는 2013년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10』 2위, 제13회 본격 미스터리 대상 소설부문을 수상했다.
그 밖의 저서로 《붉은 박물관》 《가면환상곡》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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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소개
제1화 시계방 탐정과 스토커의 알리바이
제2화 시계방 탐정과 흉기의 알리바이
제3화 시계방 탐정과 죽은 자의 알리바이
제4화 시계방 탐정과 잃어버린 알리바이
제5화 시계방 탐정과 할아버지의 알리바이
제6화 시계방 탐정과 산장의 알리바이
제7화 시계방 탐정과 다운로드의 알리바이
옮긴이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