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모쿠미야 조타로
1965년 일본 효고 현 출생. 교토대학 문학부 졸업. 금융기관에서 15년간 근무. 2003년 「이모션 플랫」으로 제12회 신인 시나리오 콩쿠르 가작에 입선했으며 2005년 『시간은 조용히 전율한다』로 제6회 호러서스펜스대상 특별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이후 『점거 댄스』(2007, 『은행 점거』라는 제목으로 2010년에 개정판 발매), 『오늘의 의제는 유괴』(2010) 등을 발표했다.
『수족관 소녀』는 수족관의 세계를 생동감 있게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으며 현재 일본에서 4권까지 발간되었다. 또한 2016년 NHK에서 마쓰오카 마유(松岡茉優), 기리타니 겐타(桐谷健太)가 주연한 『수족관 걸』이라는 이름의 드라마로 제작되었다.
옮긴이 : 민경욱
고려대학교 역사교육과를 졸업했다. 인터넷 관련 회사에 근무하며 1998년부터 일본문화포털 ‘일본으로 가는 길’을 운영했다. 일본 관련 블로그 ‘분카무라(www.tojapan.co.kr)’를 운영하며 일본문화 팬들과 교류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아무래도 아이는 괜찮습니다』, 『불쾌한 사람들과 인간답게 일하는 법』, 『일주일 안에 80퍼센트 버리는 기술』 등이 있다. 주로 ‘일과 삶의 균형’, ‘인간관계’, ‘미니멀리즘’ 등 나답게 살기 위한 길을 제시하는 책들을 한국어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