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도 서점』으로 널리 알려진 작가 무라야마 사키의 미발표 작품을 포함한 세 가지 단편이 컬러 일러스트와 함께 돌아왔다. 단조로운 일상을 풍요롭게 만드는 주인공들은 따스한 용기를 건넨다. 일러스트레이터 게미의 그림과 함께 화려하게 수놓아진 페이지를 넘기다 보면, 어느덧 봄의 여행자가 벚꽃 아래서 독자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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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1963년 나가사키현에서 태어났다. 『꼬맹이 에리』로 마이니치 동요 신인상 최우수상, 제4회 무쿠하토주 아동문학상을 수상했다. 작품으로는 『세라 공주의 모험』, 『사막의 가희』, 『아득한 하늘의 동쪽』, 『추억을 파는 편의점』 시리즈, 『제본공』, 『카모메 카페』, 『해마 통신』, 『하나사키 집안 사람들』, 『용궁 호텔』, 『카나리아소 낭만』, 『백화의 마법』, 2017년 서점대상 후보로 오르며 화제가 된 『오후도 서점 이야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