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했던 유년 시절과 끊이지 않는 가정불화로
더욱더 사업에 몰두했던 명지.
성공 궤도에 들어서 승승장구를 하던 어느 날,
어린 시절 가슴 떨렸던 첫사랑을 마주했다.
다시 한 번 천천히 다가오는 그를
받아들여도 괜찮은 걸까?
‘최명지의 행복이 어떤 것인지 이젠 내가 궁금하다.’
회사의 지분을 얻기 위해
명지의 마음을 빼앗아 달라는 제안을 받아들인 준범.
그럴 만한 가치가 있을까 여겼던 여자에게서
본연의 꽃 향을 맡게 되었다.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느껴 본 적 없는
이 생소한 떨림을 따라가도 괜찮은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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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윤혜인 지음
저자 윤혜인의 본명은 전은아. 로맨스 소설이 제 운명이라는 것은 아직도 진행 중입니다. 열심히 쓰겠습니다.
<출간작>
[장미의 사슬] (전2권), [마리아], [8년 후에] (전2권), [이어폰], [월애] (전2권), [당신의 식탁], [사랑이 선택하다] (전2권), [계약의 꽃], [당신만을 사랑해], [감 앤 고], [과거가 허락한 사랑], [백일동안 첫사랑], [첫눈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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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소개
#1장. 그녀, 최명지
#2장. 재회의 덫
#3장. 기억에 노크 당하다
#4장. 가슴에 자신을 새기는 여자 최명지
#5장. 파도 밀어내기
#6장. 욕망에 새겨지는 여자 최명지
#7장. 가슴을 점령당한 남자
#8장. 감정으로 새겨지는 여자 최명지
#9장. 들키고 만 수치, 상처
#10장. 베키를 찾는 세라
#11장. 포기란 답만 아는 여자
#12장. 태풍 속에 갇히다
#13장. 미안해
# 그리고 그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