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대 일본 소설을 만나러 가다

사이토 미나코 | AK(에이케이 커뮤니케이션즈) | 2021년 05월 10일 | EPUB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종이책 정가 14,800원

전자책 정가 13,800원

판매가 13,800원

도서소개

1960년대 이후 2010년대까지,
생생한 일본 문학의 흐름을 총망라한 최초의 시도!

1980년대 버블 경제, 1990년대의 ‘잃어버린 20년’이라는 경기 침체, 2000년대 불평등 사회의 도래, 2010년대 동일본대지진과 후쿠시마 원전 사고……. 급변하는 현대 일본 사회를 관통하는 다양한 시대 정신이 어떻게 문학 작품에 나타났는지 시대별로 살핌으로써 이 책은 동시대 문학의 존재 의미란 무엇인지 선명하게 보여준다.

저자소개

저 : 사이토 미나코 (Saito Minako,さいとう みなこ,齊藤 美奈子)
일본의 문예평론가. 1956년 12월 22일 니가타 현에서 태어났다. 세이조 대학 경제학부 졸업 후 편집자로 일했고 1994년 『임신소설』을 통해 평론가로 데뷔했다. 페미니즘 계열 논객으로, 문단이나 논단의 성역을 가리지 않는 촌철살인의 글쓰기, 기존에 없던 새로운 관점의 비평으로 유명하다. 현재 아사히 신문 서평위원이며 도쿄 신문에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저서로 『홍일점론』, 『문장독본 씨에게』, 『모던걸론』, 『전시하의 레시피』, 『취미는 독서』, 『말은 하기 나름』, 『관혼상제의 비밀』, 『문고해설 원더랜드』, 『명작 거꾸로 읽기』, 『일본 침몰』, 『학교에서 가르치지 않는 진짜 정치 이야기』 등이 있다. 『문장 독본가들에게』로 제1회 고바야시 히데오상을 수상했다.

역 : 김정희
일본 도쿄대학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현재는 경기대학교 인문대학 일어일문전공에서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일본문화의 연속성과 변화』(보고사, 2018), 공저로는 『처음 읽는 겐지 이야기』(가초샤, 2020)가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인식과 그 표상─지식으로서의 모노노케」(『일본연구』80,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연구소, 2019. 6) 등 다수가 있다.

목차소개

들어가며

1장. 1960년대 지식인의 추락
2장. 1970년대 기록문학의 시대
3장. 1980년대 유원지로 변하는 순문학
4장. 1990년대 여성작가의 대두
5장. 2000년대 전쟁과 격차(불평등)사회
6장. 2010년대 디스토피아를 넘어서

후기
부록-이 책에 등장하는 주요 작가
주요 참고문헌
옮긴이 후기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