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1장 이율배반의 운명
1. 소개팅이 잡히면 뾰루지가 난다
2. 오줌이 마려우면 차가 막힌다
3. 삼겹살을 배 터지게 먹고도 마카롱이 더 들어간다
4. 버스가 항상 눈앞에서 떠난다
5. 나만 아는 노래인 줄 알았는데 모두가 듣고 있다
6. 웹소설 쓰기 쉬울 줄 알았는데 어렵다
7. 냉동실에 초면인 오징어순대가 있다
8. 월급을 받았는데 월급이 없다
9. 흰 옷을 입은 날엔 짬뽕이 먹고 싶다
10. 우산을 챙기면 비가 오지 않는다
2장 하트가 들어간 이모티콘
11. 일 잘하는 사람이 퇴사한다
12. 옷이 있는데 옷이 없다
13. 나를 괴롭혔던 그 애가 즐겁게 살고 있다
14. 혼자 있기 싫은데 같이 있기도 싫다
15. 청첩장을 받으면 귀찮고 안 받으면 섭섭하다
16. 장우혁이랑 결혼하지 못했다
17. 유독 못생긴 날이면 동창을 마주친다
18. 국어교육과를 나왔는데 마춤j을 모른다
19. 덕후가 실제 인간과 결혼을 한다
20. 부모님이 갑자기 프리허그를 한다
3장 유비무환이 해피엔딩
21. 엄마가 거짓말을 못 하는 병에 걸렸다
22. 봉준호 감독이 내 책을 읽었다
23. 넘어지려는 반대 방향으로 핸들을 돌려야 한다
24. 결제하고 나면 세일이 시작된다
25. 다이어트를 하면 살이 찐다
26. 비밀인데 모르는 사람이 없다
27. 쓸모없는 고민을 매일 한다
28. 맥주 한 병에 만취하는 날이 있다
29. 말하지 않아도 안다
30. 귀걸이를 차면 1.5배 예뻐진다
4장 지구 정복의 그날까지
31. 피 나기 직전까지 입술 뜯는 게 재미있다
32. 주머니 속에 송곳이 있다
33. 캐멀색 코트의 칼라가 하늘색이다
34. 헌팅을 당했는데 헌팅을 당하지 않았다
35. 이제 땀이 무릎에서 난다
36. 상술인 줄 아는데도 넘어간다
37. 드라마의 마지막 회는 보고 싶지 않다
38. 휴지에게 상해를 입었다
39. 서울이 모스크바보다 춥다
40. 내 이름이 헷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