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의 주제는
하나님의 사랑(계 1:5, 2:4, 2:19, 3:9, 3:19)이다.
요한계시록은
어느 미래의 신화적인 이야기도 아니고
역사의 종말이 오기까지는 알 수 없는
퍼즐 조각 같은 사건들을 기록한 말씀도 아니다.
요한계시록은
하나님의 완전하신 지혜로 계시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의 계시이다.
요한계시록은 하나님의 사랑이 어린 양을 통하여 나에게 성취되는 성경의 결론이다.
요한계시록은 성경 66권 중에 유일하게
‘기록된 원칙(계 5:1)’과 ‘구성의 원칙(계 20:1)’과 ‘해석의 원칙(계 22:18~19)’을 가지고 있다.
요한계시록은 ‘비유(은유)’를 기본으로
‘압축과 생략과 전환과 비약’으로 성경 66권 전체를 담고 있다.
성경 66권을 요약하면 성경의 끝 자리에 위치한 요한계시록이 된다.
그러므로 요한계시록은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서 성경의 결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