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박선화
예산에서 사과나무들과 어린 시절을 보내고 ‘어린이책작가교실’ 에서 동화를 공부했습니다.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읽는 재미난 글을 쓰고 싶어 엉뚱한 상상을 자주 합니다. 몸 쓰기보다 마음 쓰기를 잘하며,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이 같아지도록 애쓰며 살고 있습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비밀 레스토랑 브란』, 『괴물들의 도서관』, 『외계인 편의점』, 『101가지 책 사용법』, 『일기 고쳐 주는 아이』, 『우주해적이 돌아왔다』가 있습니다.
그림 | 이경국
2008년 볼로냐 국제 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고, 2009~2010년 이탈리아 파두시아에서 열린 ‘콜로리 델 사크로’ 전시회에 초대받기도 했습니다. 20여 년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그림책 작가로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수백 권 이상의 그림책에 그림을 그렸고, 글과 그림 모두 작업한 창작책도 다수 출판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