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사랑을 탓하고 상실과 만났다

유빛날화 | 유페이퍼 | 2021년 08월 0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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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시작을 열며 누구에게나 상실은 존재하였다. 존재한 상실은 누구에게나 똑같은 아픔과 절망이었을 것이다. 세상의 수많은 아픔과 절망에 하나하나 이름을 붙여 그 아픔과 절망들을 꺼내보려다가 내가 몹시 두려워 그만두었다. 대신 아픔과 절망으로 가득했던 내가 사랑했던 모든 이유들과 존재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순순하게 부를 수 있는 ‘아이’라는 이름을 붙여 불러주고 싶었다. 아픔과 절망으로 지금을 살아가는 이들에게나 그런 아픔과 절망이 지나간 뒤 다시 새로운 시작을 꿈꾸고 있을 이들에게나 흔하디흔한 ‘잘 될 거야’ 또는 ‘힘내’란 말보단 앞으로의 나날들에 따듯한 미소와 진심 가득한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싶다. 그리고 언젠가 그들도 내게 그들이 만난 상실에 대해 들려주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조용히 우리가 만난 상실에 대해 서로 얘기할 수 있는 시간들을 앞으로 만날 수 있길 간절히 바란다.

저자소개

2021년 지금까지 뮤지컬 제작 무대를 시작으로 꿈을 이루고 꿈을 위해 살아가려다 새로운 꿈이 되어버린 이야기를 만드는 일을 하며 제2의 삶을 꿈꾸고 있는 프로듀서라고 불리우는 또는 작가라고 불리우고 싶은 작은우주를 갖고 있는 대한민국의 콘텐츠 기획자입니다.

목차소개

저작권
목차
목차_1
|시작을 열며
01.상실의 시작
02. 갑작스런 이별은 평범하게 다가왔다
03. 내가 만난 어떤 상실
04. 사랑을 탓하고 상실과 만났다
05. 어학사전에서도 상실은 잔인하였다
06. 상실의 대가
07. '안녕'의 의미
08. 네가 있는 우주
09. 사랑 안에 머물다
10. 사랑하는 이유
11. 사랑을 위한 이별
12.오직 사랑
| 마지막을 닫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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