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지기가 들려주는 꽃*나무의 별난이야기 -7-

이형로 | 유페이퍼 | 2021년 07월 2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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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덕수궁은 다른 궁궐보다 면적이 작아서 비록 꽃과 나무의 전체 개체수는 적을지라도 그 종류만은 여느 궁궐 못지않다. 필자가 이 글을 쓰기 위해 얼핏 눈에 띄는 것만 체크했는데도 약 백 여종이 넘었다. 가히 궁궐 속의 식물원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른 궁궐의 경우도 특색있는 한두 가지를 제외하고 그 종류는 대동소이하였다. 그러니 덕수궁의 꽃과 나무를 안다는 것은 우리나라 궁궐 전체의 식물을 아는 것과도 같다. 필자는 2012년 1월 1일부터 현재까지 덕수궁 궁지기로 근무하면서 꽃과 나무를 계속 관찰하고 연구해왔다. 이제 그 결과물인 전작 1~6권에 이은 궁지기가 들려주는 꽃*나무의 별난이야기 제 7권을 드디어 독자 여러분께 선보이게 되었다. 꽃*나무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과 아울러 각 식물을 소재로 한 국내외 유명한 시와 그림 음악 등의 번역과 해석 그리고 필자가 직접 지은 시를 함께 하기도 하였다. 한문시를 포함한 외국시는 모두 필자가 번역한 것이며 한글시와 한시에 따로 저자를 부기하지 않았다면 모두 필자의 작품이다. 사진도 마찬가지로 출처를 밝히지 않은 것은 모두 필자가 직촬한 것이다. 꽃*나무에 관련된 전설과 문학을 통해 시대상을 반영하고자 하였으며 21세기를 살고 있는 우리의 사고와 어떻게 다른가를 살펴보고 인문학적으로 접근하고자 하였다. 이번 7권에서는 동종의 비슷한 꽃*나무 몇 가지를 다루었다. 그리고 우리나라 학자들조차 통일이 안된 식물명과 우리의 감성과는 동떨어진 한자명에 대한 비판의 글도 실었다. 아울러 우리나라 생태계를 교란?파괴하고 있는 외래식물과 그 문제점 또한 짚어 봤다. 쉽게 잡히지 않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쳐가고 있는 무더운 여름날 이상으로 간단한 책 소개를 마치며 끝으로 독자 여러분들의 따끔한 질책과 아울러 아낌없는 성원도 부탁드리는 바이다. - 덕수궁 궁지기 이형로 -

저자소개

1956년 충청북도 음성 출생으로 2살 때 서울로 이사 1983년 동국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대만대학 철학연구소와 교토대학 중국철학연구소에서 수학 1991년 귀국 후 학원강사 대학강사 등을 하며 서점 경영 2012년 1월 1일부터 2020년 현재까지 덕수궁 궁지기로 근무중. 궁지기로 근무하며 틈틈이 써논 궁궐과 덕수궁에 얽인 역사적인 사실과 픽션을 모아서 2018년 봄에 첫번째 전자책 궁지기가 들려주는 덕수궁 스토리 1~10권 을 출간하였다. 같은 해 가을 두번째로 시와 우화를 엮은 똥고집 궁지기가 들려주는 이야기 1~10권 을 펴냈으며 2021년 7월 현재 궁지기가 들려주는 꽃*나무의 별난 이야기 를 집필 중이다. 저자 이형로는 구산스님께 받은 영봉O峰 과 미당 서정주 선생께 받은 한골 그리고 스스로 지은 허우적虛又寂 이란 별명을 쓰고 있다.

목차소개

글 순서
모란
양귀비와 모란
이규보의 '절화행折花?'
향기가 없는 꽃일까
이름의 유래
모란의품종
모란과 다알리아
송인送人
봄의 인연
모차르트 플릇 4중주
도홍유록桃紅柳綠
복사꽃이 피었다 일러라
호춘소식好春消息
봄 소식은 이미 와 있다
황매화
금으로 만든 그릇
고광나무
한 점 외로운 빛
병아리꽃나무
앙증맞고 귀여운 병아리꽃
기린초
거대한 상상의 동물 기린
돌나물
끈질긴 생명력
철부지 철쭉
식물계 무녀리
관중
관중과 비슷한 녀석들
덕수궁의 의미
내 마음의 휴식처
덜꿩나무
헷갈리는 두 나무
국수나무
환경지표식물
국수는 왜 귀한 음식이었나
서양등골나무
귀화식물
회잎나무와 화살나무
일란성 쌍둥이
곰취와 단풍취
곰취/곤달비/머위/동의나물/단풍취
판권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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