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의 편지

오광진 | 미래 북 | 2021년 03월 09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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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책 소개

‘누군가에겐 꽃이고 나무인 당신에게 보냅니다’
《요즘 괜찮니? “괜찮아”》의 오광진 작가가 보내는 한 통의 편지


오광진 작가의 전작 《요즘 괜찮니? “괜찮아”》가 위로의 글이었다면, 이번 책 《모모의 편지》는 그가 보내는 안부의 글이다.
어릴 적 함께 멱을 감고 도시락을 나눠먹으며 함께 시간을 보낸 친구들을 추억하며, 각자 어른이 되어 사회생활을 하면서 힘든 요즘을 살아내는 그들에게 보내는 안부의 편지다. 그리고 각 친구들을 꽃과 나무에 비유함으로써 저마다 가진 고유성과 개성을 존중해주는 의미를 부여한다.
이 책은 비단 작가의 친구들뿐만 아니라 동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을 위한 편지이며 이 글을 읽는 독자 모두가 책에 지칭된 꽃과 나무들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소개

오광진

어릴 적 가난으로 생긴 어머니의 병환 때문에 태어나자마자 일주일을 굶으며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 돌아온 일을 계기로 주변에서는 ‘기적적으로 살아난 아이’라고 불렸다. 그러나 안도는 잠시 뿐, 가난은 그를 쉽게 놓아주지 않았고 삶은 ‘고난’ 그 자체였다. 그러나 그는 그 고통을 통해서 참 인간으로서의 진화란 무엇이며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탐구를 계속해나갔다.
‘오늘의 시련이 훗날 반드시 복이 되어 돌아온다’는 그의 생활 철학 또한 오랜 탐구에서 얻은 교훈이다. 이러한 마음가짐은 그를 자연에 순응하며 사는 사람으로 만들었고, 자연을 스승 삼아 순리적인 삶을 살아갈 것을 전하는 사람으로 살아가게 했다. 그가 전파하는 《웃음자화-‘웃어요’라는 글씨로 그리는 그림》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삶에 지친 모든 사람들에게 웃음과 위로를 전해주고 있다.
저서로는 2000년 문학베스트 장편소설 《잡초어매》를 시작으로 《처음》, 《산구화》, 《지워지지 않는 그림자(상, 하)》, 《별바라기(‘처음’ 개정판)》, 《한 줄의 편지》가 있으며 최근 작품으로 《물 한 잔과 토마토 두 개》, 《요즘 괜찮니? “괜찮아”》, 어린이 인성 교육을 위한 자기계발서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그 외에 다수의 단편소설이 있다.
제6회 청민문학상을 수상하였으며 강원도지사 표창을 받기도 했다.

목차소개

목차

작가의 말

Letter One 오늘을 다시 원할 수 있게 오늘을 살자
_내 이름을 불러줘서 고마워

Letter Two 지는 것이 두려워 피지 않는 꽃은 없다
_아파할 줄 아는 네가 있기에 나도 있는 거야

Letter Three 날개를 가진 새는 가지가 부러질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_슬픔을 아는 널, 난 사랑해

Letter Four 저 달처럼 고요히 흐르는 소리가 더 드높다
_‘사랑한다’라는 말은 ‘살아간다’라는 말과 같은 말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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