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당신의 거리

김옥림 | 미래 북 | 2021년 01월 12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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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책 소개


애틋한 어휘, 감성적인 그림으로 만나는
김정한의 두 번째 사랑에세이!

정직한 감성, 묵직한 울림으로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아온 김정한 시인의 두 번째 에세이. 시대는 야속할 정도로 빠르게 변해도, 변치 사랑이라는 감정만큼은 고이 붙잡아 녹여 풀어낸다. 단 몇 문장만으로도 이별에 대한 감정 역시 치유와 더불어 감내할 수 있는 성숙의 경지까지로 이끌어준다.
「새벽 2시에 생각나는 사람」,「잘 있었나요 내 인생」,「괜찮은 위로」등 99년 등단하여 젊은 날의 사랑과 상처, 세상과의 소통을 작가 특유의 서정적이면서도 진솔한 시어들로 엮어냈다.
사랑은 어디에나 있다! 다만 발견하지 못할 뿐…

비단 사람에 대한 사랑뿐만 아니라, ‘삶’에 대한 애환도 시인만의 감칠맛 있는 표현으로 구사한다. 올해로 등단한지 20년 된 그는 은둔하며 생활하는 시인으로서 오랫동안 혹독하고 아름다운 고독과 맞서 단련한 시어들로 사랑과 삶에 대하여 해답을 갖게 되기까지 상처와 눈물 그리고 치유에 대한 기록들을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저자소개

저자 소개

|작가 김정한|

경북 상주에서 태어나 1999년 <문학세계>에 '오늘도 난 당신을 만나러갑니다' 로 문단에 데뷔했다. 고등학교에서 15년 동안 교사로 근무하면서 작품 활동을 했으며, 그 이후 KBS 라디오 청소년광장 집필위원, 교육부 교육마당21 현장편집위원, 국회의원 정책팀에서 일을 하다가 현재는 오롯이 작가의 삶을 살고 있다.
작품집으로는 『난 그대를 만날 때보다 그대를 생각할 때가 더욱 행복합니다』,『바람이 데려다 줄 거야』,『때로는 달처럼 때로는 별처럼』,『울지마라 다 지나간다』,『나를 찾아가는 여행』,『잘 있었나요 내 인생』,『내 마음 들여다보기』,『토닥토닥 힘내세요 당신』, 『흔들리며 사는 것이 인생이다』,『J에게 띄우는 편지』,『길에서 사랑을 만나다』,『너를 사랑하다 사랑하는 법을 배웠다』,『그대에게 띄우는 편지』,『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선물 사랑』,『러브레터』,『멀리 있어도 사랑이다』등이 있다.

목차소개

목차

| PROLOGUE |

1. 그대는 나무, 나는 꽃

그대는 나무, 나는 꽃 1 ? 그대는 나무, 나는 꽃 2 ? 그대는 나무, 나는 꽃 3 ? 사랑은 열린 문이라는 것 ? 사랑의 확신 ? 그리움의 본질은 침묵 ? 행복한 사람 ? 견디다 ? 귀가(歸家)하지 못한 그리움 ? 한결같이 흔들렸으면? 사랑에 빠지면 ? 너를 마신다 ? 달처럼 따뜻하고 싶다 ? 나는 너를 앓고 너는 나를 앓고 있다 ? 맘껏 사랑하자 ? 사랑, 아름다운 혼돈 ? 미치도록 사랑하자 ? 내 걱정 말아요 ? 그해 여름은 참 뜨거웠습니다 ? 아름답게 젖습니다 ? 사랑하고 싶습니다 ? 그리울 때에는 지하철 1호선을 탑니다 ? 응원할게요, 나와 당신을 위해 ? 길 밖으로 그리움이 흘러갑니다 ? 봄의 정원으로 오라
2. 취하라, 그것이 해답이다

취하라 ? 희망 속으로 간다 ? 3월, 마음을 움직이는 달 ? 한계를 넘어 ? 눈물이 난다 ? 마법에 걸리는 순간 ? 토닥토닥 힘내 ? 이 죽일 놈의 사랑 ? 아프지만 그립다, 미치도록 ? 보통의 존재, 보통의 행복 ? 서로에게 꼭 필요한 존재가 되도록 ? 넌, 지금 내가 기다리는 간절한 꿈 ? 무엇이 될 수 있는 사람 ? 시간아! 미루나무야! ? 끝은 시작 ? 괜찮아, 힘내 ? 우체국을 지나며 ? 원하는 것에 따라 ? 언제까지 나는 ? 살다 보면 ? 너를 내 가슴에 안는다 ? 종착역, 출발역 ? 홀로 걷는 달 ? 봄이 내리는 정원으로 ? 나의 목적어를 향해 비상하자 ? 행복하자 ? 지난했던 시간이 지나가고 ? 그를 만나러 간다 ? 두 번은 없다

3. 미움은 햇빛에 바래고 그리움은 월광에 물든다

헤어지고 있는 중 ? 당신이라는 두 글자 ? 낯선 봄? 안녕, 잘 살아 ? 목적지에 도착하지 못했다 ? 다시 아픔 ? 바람이 분다 ? 어디를 가든 네가 있다 ? 보들레르의 말처럼 ? 애정의 법칙은 때로는 몸을 숨기며 ? 하루치의 욕망을 애정한다 ? 가을이 진다 ? 생을 반듯하게 증명하며 가리라 ? 너는 없는데 난 여전히 너를 앓고 있다 ? ‘커피하우스’는 영원히 늙지 않을 것이다 ? 이별식 ? 흔들리는 밤 ? 이별, 나를 찾아 유랑할 것이다 ? 숨어 우는 그리움 1 ? 숨어 우는 그리움 2 ? 어떤 인식 ? 그날이 오면 ? 이제는 ? 애정이 떠나가고 있다 ? 내 삶의 전부였던 사람 ? 기다림의 장례식 ? 추억이 길이 되어 ? 형벌을 감할 수 있다면 ? 길은 내게 잊으라 합니다 ? 거리의 악사가 되어 ? 먼 훗날

4. 생의 성숙은 천천히 이루어진다

산다는 것은 기다림과 여행하는 것이다 ? 생의 성숙은 천천히 이루어진다 ? 카르페 디엠(carpe diem) ? 그래서 떠났다 ? 아모르파티(Amor fati) ? 푸른빛 희망을 만나러 정선으로 간다 1 ? 푸른빛 희망을 만나러 정선으로 간다 2 ? 해답을 찾아서 ? 나를 돌아보는 시간 ? 2월은 환승역 ? 마지막 인사하는 날에는 ? 한 걸음이 모여 내 길을 여는 것이다 ? 기억을 걷는 순간 ? 눈 오는 날의 풍경 ? 기억의 창고에는 풍금이 있다 ? 크리스마스 날에 ? 그분의 말 ? 말의 본능 ? 가면을 벗어던지면 ? 자신감을 갖자 ? 흐르는 강물처럼 ? 비상 ? 산다는 것은 견디는 것이다

5. 나는 느리게 가는 사람, 그러나 뒤로 가지는 않는다

오늘도 여전히 너를 걷고 있다 ? 빛, 돌려줄 수밖에 ? 가질 수 없는, 이루어질 수 없는 ? 마음이 다 자란 어른이 되기까지 ? 어린 잎새 ? 오늘만큼은 ? 두 시와 네 시 사이 ? 생의 한가운데에서는 ? 궁금하다 ? 끌어당김의 법칙 ? 내가 사는 이유 ? 고정관념 내려놓기 ? 본능에 충실할 뿐 ? 왜 내 맘대로 안 될까 ? 이 길의 끝은 어디일까 ? 취해 젖는 세상 ? 묘연하지만 ? 어디로 가야 하나 ? 질긴 그리움 ? 과거 속에 나를 가두지 말자 ? 그때는 왜 몰랐을까 ? 사랑해서 행복하다는 말 ? 월광(月狂)에 물들고 ? 내밀(內密)한 만족 ? 길을 만드는 아이들 ? 길을 만드는 사람? 오래도록 사랑하는 법 ? 여행 ? 나는 또 누구의 희망이 될까 ? 운명인 듯 ? 가지 않은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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