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프롤로그
CHAPTER 1
보름달이 건너가도록 밤은 깊었다
평범한 일상을 맞이할 수 있어 나는 좋다 13 ∥ 하얀 운동화 15 ∥ 생의 모든 것은 불현듯이었다 17 ∥ 멀리서 바람이 분다 19 ∥ 풋가슴으로 춤을 추는 봄날에 21 ∥ 마음을 움직이는 달 22 ∥ 하얀 눈이 내리면 모든 상처는 덥인다 24 ∥ 보름달이 건너가도록 밤은 깊었다 26 ∥ 홀로 선 나무 29 ∥ 11월, 낮아지면서 서서히 사라져 가는 30 ∥ 천 번을 울어가며 부딪치다 32 ∥ 헤세의 시를 읽다가 34 ∥ 눈이 큰 아이 37 ∥ 누군가 말했다, 가을은 생각하는 시간이라고 40 ∥ ‘애썼다’는 말을 들을 수 있을까 46 ∥ 아무것도 아닌 날은 없었다 51 ∥ 재충전의 동안거(冬安居) 53 ∥ 행복은 우연이 아니었다 55 ∥ 소금밭 염부에게서 삶을 배우다 60 ∥ 엄마는 선홍색으로 물든 가을을 닮았다 63 ∥ 나의 보물들 65 ∥ 견딜 수 있는 것들이 견딜 수 없게 하고, 견딜 수 없는 것들이 견디게 한다 68
CHAPTER 2
길 위의 인생 수업
기다리는 마음이 수없이 오고 갔다 75 ∥ 다시, 가을에 77 ∥ 술이 달다 80 ∥ 푸르게 출렁이는 고단한 것들 82 ∥ 첫눈은 겨울을 물어다 놓았다 85 ∥ 길 위에 선다 87 ∥ 어떤 날에는 운 좋게 89 ∥ 고독이 주는 선물 92 ∥ 나 홀로 여행은 숙려의 시간 98 ∥ 가장으로 산다는 것은 101 ∥ 이대로 두시라 104 ∥ 내 마음은 당신을 사랑한 다음 페이지를 걷는다 106 ∥ 쌉쌀한 선지국밥을 땀 흘리며 먹을 수 있으니까 108 ∥ 기도하며 감사한다 111 ∥ 첫걸음을 위해 수만 걸음을 지운다 113 ∥ 길 위의 인생 수업 117 ∥ 그 많던 길은 어디로 갔을까 120 ∥ 괜찮아, 다 괜찮아 122 ∥ 마음을 움직이는 존재가 되려면 124 ∥ 아버지 생신날에 128 ∥ 오늘을 사랑하자 130
CHAPTER 3
토닥토닥, 수고했어
희망 속으로 간다 135 ∥ 톨스토이를 만나다 136 ∥ 날 수 있을까 137 ∥ 보들레르의 말처럼 139 ∥ 토닥토닥, 수고했어 140 ∥ 마음이 다 자란 어른이 되기까지 142 ∥ 두 시와 네 시 사이 143 ∥ 우체국을 지나며 144 ∥ 봄이 내리는 정원으로 145 ∥ 취해 젖는 세상 148 ∥ 묘연하지만 149 ∥ 어디로 가야 하나 151 ∥ 과거 속에 나를 가두지 말자 152 ∥ 끌리는 것들은 마음을 움직인다 154 ∥ 나의 행복한 시간 156 ∥ 나는 또 누구의 희망이 될까 158 ∥ 아모르 파티(Amor fati) 160 ∥ 경계를 허문다는 것 162 ∥ 하루치의 욕망 163 ∥ 생을 반듯하게 증명하며 가리라 164 ∥ 기억을 걷는 시간 166 ∥ 눈 오는 날의 풍경 167 ∥ 풍금이 있는 자리 168 ∥ 비상 169 ∥ 산다는 것은 견디는 것이다 170 ∥ 흔들리며 사는 것이 인생이다 172 ∥ 초등학교 운동장의 4월의 풍경 174 ∥ 자주 행복하자 176
CHAPTER 4
참 오랜만에 당신, 당신이 그리워 수줍어지는 밤이에요
# 1 181 ∥ # 2 182 ∥ # 3 183 ∥ # 4 185 ∥ # 5 186 ∥ # 6 187 ∥ # 7 189 ∥ # 8 191 ∥ # 9 192 ∥ # 10 194 ∥ # 11 195 ∥ # 12 196 ∥ # 13 197 ∥ # 14 198 ∥ # 15 200 ∥ # 16 201 ∥ # 17 203 ∥ # 18 204 ∥ # 19 206 ∥ # 20 210 ∥ # 21 211 ∥ # 22 213 ∥ # 23 215 ∥ # 24 217 ∥ # 25 219 ∥ # 26 220 ∥ # 27 221 ∥ # 28 223 ∥ # 29 224 ∥ # 30 226
CHAPTER 5
가끔 사는 게 두려울 때는 뒤로 걸어봅니다
가끔 사는 게 두려울 때는 뒤로 걸어봅니다 231 ∥ 당신이 행복하길 바랍니다 233 ∥ 있는가, 없는가 235 ∥ 큰 나무 아래에서 236 ∥ 나는 당신의 나무이고 싶습니다 237 ∥ 토닥토닥 힘내세요, 당신 239 ∥ 동행 241 ∥ 당신 때문에 난 늘 아픕니다 243 ∥ 어찌 나보다 더 그리웠겠습니까 244 ∥ 그대가 그립다 246 ∥ 당신이 참 좋습니다 247 ∥ 너를 사랑하다 사랑하는 법을 배웠다 249 ∥ 나에게도 그런 사람이 있으면 좋겠네 252 ∥ 그대에게 띄우는 편지 254 ∥ 널 잊을 수 있을까 256 ∥ 너무 아픈 우리 이별 258 ∥ 아프게 비가 내립니다 260 ∥ 사랑은 아름다운 손님이다 262 ∥ 나를 꼭 잊고 싶다면 264 ∥ 사랑하기 좋은 날, 그날이 와서 266 ∥ 너를 사랑한다 268 ∥ 사랑한 걸 후회하지 마라 269 ∥ 그래, 인생은 단 한 번의 추억 여행이야 270 ∥ 인생의 스승은 시간이다 272 ∥ 가난한 시인의 기도 274 ∥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에 너와 함께라서 276 ∥ 버림의 미학 278 ∥ 생의 한가운데에서는 279 ∥ 나에게 힘을 주소서 280 ∥ 늦기 전에 282 ∥ 그대 안에서 쉬고 싶습니다 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