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샤나 골드세커 Sharna Goldseker
차세대 기부자이며 차세대 및 여러 세대로 구성된 가족재단 자선 문제 전문가다. 가족 기업을 돕는 비영리단체 21/64의 창립자이며 자선 가문의 가치 정의, 협력, 통치 방식 변화에 최적화된 도구를 개발해왔다. 21/64의 방식으로 전 세계 전문가들을 교육하는 한편, 가족 자선 및 차세대 참여에 관한 강연, 저술, 컨설팅 활동을 하고 있다.
2017년 〈가족 자산 리포트Family Wealth Report〉의 자선 조언상을 수상했다. 2016년에는 〈뉴욕 비즈니스 저널New York Business Journal〉이 선정한 영향력 있는 여성 명단에, 2014년에는 ‘유대인 여성 인터내셔널Jewish Women International’이 선정한 주목할 만한 여성 명단에 올랐다. 〈조부모 유산 프로젝트The Grandparent Legacy Project〉의 편집자이며, 〈포브스〉와 〈스탠퍼드 소셜 이노베이션 리뷰〉, 〈뉴욕타임스〉, 〈크로니클 오브 필란트로피〉, 〈허핑턴포스트〉에 글을 기고한다.
지난 20년간 꾸준히 자선 분야에서 활약했으며 특유의 통찰과 진지함을 지니고 있다. 유명한 비영리단체, 자선 네트워크, 재단들은 샤나가 제공하는 훈련과 조언을 높이 평가하고, 차세대 참여와 여러 세대 조언에 관한 기조연설자로 샤나에게 도움을 청한다. 현재 종조할아버지가 설립한 골드세커 재단의 이사이며 주요 가족 자산 조언자들의 네트워크인 ‘가족 번영을 위한 협력Collaboration for Family Flourishing’의 회원이다. 뉴욕에 살고 있다.
저자 : 마이클 무디 Michael Moody
사람들이 오늘날의 복잡한 기부 및 사회 혁신 세계를 이해하고 탐색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도러시 A. 존슨 필란트로피 센터 가족 자선을 위한프레이재단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우리 삶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영리단체와 자선 분야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유명 작가이자 강연자이며 논평가이다. 그가 공동 저술한 두 권의 책으로는 로버트 L. 페이턴과 함께 쓴 『필란트로피란 무엇인가?: 공익을 위한 자발적 행동Understanding Philanthropy: Its Meaning and Mission』(2008)과 베스 브리즈와 함께 쓴 『자선 읽기The Philanthropy Reader』(2016)가 있다. 그 밖에도 기부자, 윤리적 기부, 자선 트렌드에 관한 많은 글을 썼다.
그랜드밸리주립대 도러시 A. 존슨 필란트로피 센터의 프레이 재단 회장으로 학문과 실천의 양쪽 세계를 누비며 기부와 경험의 연관성을 조명한다. 시카고대에서 사회학 석사학위, 프린스턴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문화사회학자이며, 지난 30년간 자선에 대한 지식 확장과 확산을 위해 노력해왔다. 인디애나대의 유명한 필란트로피 센터Center on Philanthropy의 초창기 직원으로 경력을 쌓기 시작했고, 이후 보스턴대와 서던캘리포니아대에서 교수직을 맡고 버지니아주 리치먼드에서 컨설팅회사를 운영했다. 현재 아내와 미시건주 그랜드래피즈에 거주중이며, 7.7킬로그램의 허배너스 품종 반려견 룰루의 변덕에 휘둘리는 일상을 통해 마음의 균형을 잡는다.
옮긴이 : 신봉아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에서 한영번역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 『레오나르도 다빈치』 『인생 사용자 사전』 『왜 나는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걸까』가 있으며 〈마스터스 오브 로마〉 시리즈를 공역했다.
감수자 : 노연희
가톨릭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석사, 미국 케이스웨스턴리저브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요 연구 분야는 비영리 조직 운영, 특히 자원동원활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