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1장 역사는 기록(記錄)이 아니라 기억(記憶)이다
적폐청산 ? 우리 안의 탐욕 현상
위장과 위선의 아이콘 왕망(王莽)
왕후장상영유종호(王侯將相寧有種乎)
과거는 미래를 비추는 거울
사마천의 ‘삼립(三立)’
동호직필(董狐直筆)
직필의 기본
무측천(武則天)의 ‘무자비(無字碑)’
‘사필소세(史筆昭世)’의 정신
역사는 그 자체로 뒤끝이다
2장 옳은 길은 한 번도 편한 적이 없었다
2,600년 전 한 사법관의 자결, 그리고 우리 검찰과 사법부의 민낯
부끄러움을 모르면 못할 짓이 없다
참군인에 대한 갈망
리더의 진정(眞情)과 고독(孤獨)
개혁(改革)이 관건이다(1) -닥치고 개혁
개혁이 관건이다(2) -개혁의 조건, 기득권을 놓아라
개혁이 관건이다(3) -개혁의 조건, 진정성과 신뢰의 함수관계
개혁이 관건이다(4) -성공의 요건, 인재 정책
개혁이 관건이다(5) -개혁의 조건, 설득과 타협
득국오난(得國五難)
3장 백성이 부유해야 나라도 부유해진다
보수주의자 공자(孔子), 분배와 공평의 문제를 말하다
관중(管仲), 부민부국(富民富國)을 말하다
재부(財富)는 아래로 흩어져야 한다
일류 기업은 문화를 중시한다 - 고이호유(賈而好儒)
강태공이 말하는 치부와 통치의 큰 원칙
‘식화(食貨)’가 우선이다
국무상강무상약(國無常强無常弱)
삼치천금(三致千金), 삼취삼산(三聚三散)
견리사의(?利思義)
강대국 영빈관의 담장을 허문 정자산(鄭子産)
현고호사(弦高?師)와 상인의 자유
등석(鄧析), 역사상 최초의 경제 전문 변호사
‘천금지자(千金之子)’에 대한 씁쓸한 판결
통치의 차원과 경지
지도자의 언행과 사회 기풍
스승과 제자의 윈-윈
4장 권력(權力)은 힘을 나누는 것이다
가정맹어호(苛政猛於虎) - 가혹한 정치가 호랑이보다 사납다
법을 농단하고 악용하는 적폐 검찰과 법관들
인재가 리더를 결정한다
배 한 척을 뱃속에 넣고도 남아야 할 재상
권력의 본질은 나눌 줄 아는 힘의 균형이다
장일인(?一人), 팽일인(烹一人)
권세와 교만은 절로 찾아든다
과연지상(瓜衍之賞)과 포양(?揚)
사람을 죽이는 정치
쉽고 가까운 정치 - 평이근인(平易近人)
‘종선여류(從善如流)’할 수 있는 리더
공(公과) 사(私)의 구분이 흥망을 좌우한다
홍문연(鴻門宴),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보여주다
누란지위(累卵之危)
도둑 잡기와 통치의 본질
이해관계와 이합집산
비밀 유지와 상호 존중
중용(重用)의 의미
‘정명(正名)’과 통치의 기본
사마천이 그리는 이상적 리더의 모습
5장 언격(?格)이 인격(人格)이다
풍자와 유머가 뒤틀리는 정치와 언론
‘천금매소(千金買笑)’와 수구 언론의 봉화 놀이
간신이란 역사 현상과 한국 ‘언간(?奸)’들의 민낯
단장취의(斷章取義)가 안 통하는 세상
만절필동(萬折必東) 해프닝과 삐딱한 지식인
봉건적 마녀사냥의 고리를 끊어라
리더의 유머 감각
말과 글은 강력한 소프트파워
미남자 추기(鄒忌)의 군주 설득
명분을 뒷받침하는 실질
과도한 명분과 명분의 상대성
옛사람들의 언격(?格)
언격(?格)이 인격(人格)
6장 좀 알자, 중국
중국 지도자들과 인문학 소양 -인문 정신과 중국 정치
중국 지도자들과 인문학 소양 -역사서를 손에서 놓치 않았던 모택동
중국 지도자들과 인문학 소양 -시인을 방불케 한 원자바오
중국 지도자들과 인문학 소양 -시진핑 주석과 고전
시진핑 주석과 사마천(司馬遷)의 《사기(史記)》
진시황의 다른 모습
중국의 우주탐사 프로젝트와 항아(嫦娥) 신화
왜 ‘묵자호(墨子號)’일까
7장 지식이 해방된 시대
떠오른 금기어, 성 소수자
한비자(韓非子)의 경고
이해관계에 대한 묵자(墨子)의 통찰
‘양지(良知)’와 도덕의 자율
보복과 복수의 경계선에서
지인논세(知人論世), 과거를 알아야 사람과 세상을 논할 수 있다
호학심사(好學深思)
어린 봉황이 우는 소리가 늙은 봉황의 소리보다 한결 맑다
‘격장술(激將術)’의 경지
어리지만 날카로웠던 공융(孔融)
38자의 자서전에 담긴 인생의 철리(哲理)
노반(魯班)의 작은 쐐기들
노욕을 조롱한 시골 처녀
누구를 태울 것인가
일등을 가려야 할 때
하무(何武)의 판결
중국판 CSI
맹자의 물고기와 곰발바닥
사물을 보는 눈
적반하장(賊反荷杖)이 난무하는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