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고전191 허먼 멜빌의 피에르, 혹은 모호함

허먼 멜빌 | 테마여행신문 TTN Theme Travel News Korea | 2021년 09월 0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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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피에르, 혹은 모호함(Pierre; or The Ambiguities by Herman Melville)(1852) : 1852년 미국 뉴욕 Harper & Brothers에서 첫 출간한 피에르, 혹은 모호함(Pierre; or The Ambiguities by Herman Melville)(1852)은 허먼 멜빌의 일곱 번째 소설(the seventh book)이자 장르적으로 고딕 소설(Gothic fiction)입니다. 작가가 기존에 즐겨 썼고, 독자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는 ‘자전적 해양 모험기’란 장르를 탈피한 것만으로도 놀라운 시도가 아닐 수 없습니다만 전작인 모비딕(Moby-Dick)(1851)에 대한 반응도 미적지근한 상황에서 새로운 장르물의 출간은 작가와 출판사에게 크나큰 모험이였습니다. 작가의 열정이 무색하게, 시장의 반응 또한 차갑기 그지 없었습니다. 그러나 허먼 멜빌하면 모비딕(Moby-Dick)(1851)을 떠올릴 정도로 ‘인간과 자연의 투쟁’을 다룬 대표적인 작품이자 작가로 재평가받게 된 이후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다른 작품 - 피에르, 혹은 모호함(Pierre; or The Ambiguities by Herman Melville)(1852)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여론이 조성되었습니다. 국내 번역본이 비교적 최근인 2015년(사후 130년만에야!!)에나마 출간될 수 있었던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퐁네프의 연인들(Les Amants du Pont-Neuf)(1991)이란 영화로 한국관객에게 친숙한 레오스 카락스(Leos Carax) 감독은 피에르, 혹은 모호함(Pierre; or The Ambiguities by Herman Melville)(1852)을 원작으로 영화 Pola X(Pierre ou les ambiguites)(1999)를 제작하였습니다. 퐁네프의 연인들(Les Amants du Pont-Neuf)(1991)에 이어 8년 만에 메가폰을 든 작품으로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았으나, 남매간의 근친상간과 노골적인 정사신 등으로 혹평을 받았습니다. 피에르, 혹은 모호함(Pierre; or The Ambiguities by Herman Melville)(1852)은 영화와 별도로 Bruce K. Sevy 감독의 연극 Pierre(2002)이나 Richard Beaudoin이 작곡한 오페라(2007) 등의 원작으로도 활용된 바 있습니다.

주인공 피에르 글렌디닝 주니어(Pierre Glendinning Jr.)는 뉴욕 북부 새들 메도우 가문(Saddle Meadows)의 유일한 상속자로써 아버지 피에르 시니어(Pierre Sr.)의 사망 후 어머니의 뜻에 따라 소꿉친구 루시 타탄(Lucy Tartan)과 약혼을 치룹니다. 그러나 이내 약혼자가 아닌 다른 매력적인 여성 ? 이사벨 밴포드(Isabel Banford)를 만나게 되는데, 그녀가 자신의 이복누이(half-sister)라니?! 사생아로 성장하며 온갖 어려움을 겪은 이사벨 밴포드(Isabel Banford)에게 복잡한 감정을 느끼게 된 피에르는 어머니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그녀가 마땅히 누려야할 권리 ? 아버지의 재산을 일부나마 물려주고 싶어 하지만, 모친에겐 어림도 없는 소리! 피에르는 이사벨과 남매가 아니라, 결혼한 부부로써 집을 떠나(쫓겨나) 뉴욕으로 향합니다. 자신을 도와줄 이를 찾아 사촌이자 절친이라고 생각한 글렌디닝 스탠리(Glendinning Stanley)를 방문하지만, 그는 이를 단호하게 거부합니다. 세상물정 모르던 피에르는 고난은 이제 시작일 뿐입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완고한 어머니와 대저택이란 공간을 벗어난 피에르, 이사벨 그리고 델리 울버(Delly Ulver) 세 사람은 교회를 리뉴얼한 기묘한 아파트에 머무르며 자유를 만끽합니다. 개성 넘치는 뉴요커들 - 예술가, 작가, 강신술사(spiritualists), 플린림몬(Plinlimmon) 등과 교류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겠지요! 피에르는 낯선 도시에 정착하기 위해 종종 시를 잘 쓴다는 평가를 받았던 경험을 되살려 작가란 야심찬 목표를 세웠습니다만, 뉴욕의 출판계는 결코 만만하지 않았습니다. 가까스로 계약한 출판사에서 보이는 호의적이지 않은 반응과 사촌들의 위협, 이사벨에 대한 연민과 욕망 사이의 고뇌 등이 얽히고 설키면서 피에르의 심신은 지쳐 갑니다….

글도 제대로 써지지 않는 가운데 그의 어머니는 죽기 전에 자신의 아들이 아니라, 자신의 며느리 이사벨 밴포드(Isabel Banford)와 그녀의 새로운 남편 글렌디닝 스탠리(Glendinning Stanley)에게 유산을 상속하고야 말죠. 이로써 아버지의 재산을 놓고, 피에르와 글렌디닝 스탠리(Glendinning Stanley)와의 갈등이 극한에 다다르게 됩니다. 결국 스탠리는 자신의 아내와 약혼한 자신의 사촌이자 절친이였던 - 피에르를 유인해 감옥에 가둬버리고 마는데... 과연 돈과 혈연으로 맺어진 사촌 간의 갈등은 어떤 결말로 치달을까요?

작품에서는 피에르와 이사벨의 뜨거운 로맨스가 펼쳐지지도 않고, 그렇다고 어머니와 피에르 간의 치열한 모자 다툼이 그려지지도 않습니다. 피에르의 필력은 뜨뜻미지근하고, 약혼녀 이사벨이나 사촌 글렌디닝에 대한 감정은 새빨갛지도, 그렇지도 새파랗지도 않습니다. 제목 그대로 피에르를 둘러싼 모든 것, 아니 피에르 자신조차 모호함(The Ambiguities) 그 자체입니다. 대체 허먼 멜빌이 이 작품을 통해 독자에게 선사하고 싶은 것은 무엇이였을까요? 당대의 독자들은 찾지 못했고, 현대의 독자들은 궁금해 하는 허먼 멜빌의 모호함(The Ambiguities)을 만나보고 싶다면 일독을 권합니다.

Oh, praised be the beauty of this earth; the beauty, and the bloom, and the mirthfulness thereof. We lived before, and shall live again; and as we hope for a fairer world than this to come; so we came from one less fine. From each successive world, the demon Principle is more and more dislodged; he is the accursed clog from chaos, and thither, by every new translation, we drive him further and further back again. Hosannahs to this world! so beautiful itself, and the vestibule to more. Out of some past Egypt, we have come to this new Canaan; and from this new Canaan, we press on to some Circassia. Though still the villains, Want and Woe, followed us out of Egypt, and now beg in Canaan's streets: yet Circassia's gates shall not admit them; they, with their sire, the demon Principle, must back to chaos, whence they came. IV. Retrospective

오, 이 땅의 아름다움을 찬양합니다. 아름다움과 꽃, 그리고 그 아름다움. 우리는 전에 살았고 다시 살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보다 더 공정한 세상이 오기를 희망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벌금이 덜한 곳에서 왔습니다. 각 연속 세계에서 악마 원리는 점점 더 제거됩니다. 그는 혼돈의 저주받은 나막신이며, 거기에서 모든 새로운 번역에 의해 우리는 그를 점점 더 뒤로 몰아냅니다. 이 세상에 호산나! 너무 아름다운 그 자체, 그리고 더 많은 현관. 과거 이집트에서 우리는 이 새로운 가나안에 왔습니다. 그리고 이 새로운 가나안에서 우리는 일부 체르케시아를 향해 나아갑니다. 여전히 악당인 원트와 화가 우리를 따라 이집트에서 나와 가나안 거리에서 구걸하지만 키르케시아의 성문은 그들을 용납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그들의 폐하인 악마 원리와 함께 그들이 왔던 혼돈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IV. 회고

저자소개

허먼 멜빌(Herman Melville)

선원(Crew) 출신의 모험소설(Adventure Fiction) 작가(1819~1891) : 허먼 멜빌은 할아버지 때부터 무역상으로 부를 축적한 부유한 가문의 여덟 형제 중 셋째로 태어나 풍족한 유년시절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수입상 아버지의 잇따른 사업 실패와 사망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기 시작하였으며, 학업을 잊지 못하고 생계에 뛰어들어야 했습니다. 그러던 중 전 세계를 강타한 장기 불황(Long Depression)으로 일자리를 잃고, 1839년 영국행 화물선에 몸을 실었습니다. 이후 그는 선원이자 미 해군 수병으로 세계 각지의 섬 ? 마르키즈 제도(Marquesas Islands)의 누쿠 히바(Nuku Hiva), 타히티(Tahiti), 타이오해 만(Taiohae Bay), 라하이나 섬(Lahaina), 호놀룰루(Honolulu) 등을 떠돌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고 이는 그가 모험소설 작가로 활동하는 자양분이 되었습니다. 그가 직접 교류한 타이피 부족(Typee)과 흥미진진한 모험 여행기를 담은 타이피(Typee : A Peep at Polynesian Life)(1846)와 오무(Omoo : A Narrative of Adventures in the South Seas)(1847)는 허먼 멜빌을 ‘선원 출신의 모험소설 작가’로 세상에 알리는 작품으로 인기를 누렸습니다. 그러나, 작품의 방향을 완전히 바꾼 세 번째 작품 마디(Mardi : and a Voyage Thither)(1849)부터 예전과 같은 호평을 받지 못하였으며 상업적으로도 그리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였습니다. 때문에 그는 세관 검사원으로 생계를 이어가야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죽기 직전까지 빌리 버드(Billy Budd, Sailor)(1924) 원고를 손에서 놓지 않았을 정도로 소설은 물론 시까지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나갔으며, 자비출판도 감수할 정도로 문학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허먼 멜빌 탄생 100주년(1919년)을 기점으로 ‘재발견’되어 ‘미국의 대문호’로써 전 세계에 명성을 떨치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즈(The New York Times)의 모비딕(Mobie Dick)(1891) : 허먼 멜빌은 타이피(Typee : A Peep at Polynesian Life)(1846)부터 완성하기 전에 사망한 빌리 버드(Billy Budd, Sailor)(1924)까지 십여 편이 넘는 작품을 꾸준히 발표하였으나, 그가 얻은 총 수익은 만 달러가 넘지 않습니다. 현재의 그에 대한 평가와 별도로, 허먼 멜빌은 초기작의 반짝 인기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책이 절판되었을 정도로 살아 생전에 ‘대중적으로 성공한 작가’는 아니였습니다. 오죽하면 그가 사망했을 때 뉴욕타임즈(The New York Times) 부고란에서 그의 작품을 Moby Dick이 아닌, Mobie Dick이라 오기했을 정도로 말이죠.

D.H. 로렌스(David Herbert Lawrence)의 미국 고전문학 연구(Studies in Classic American Literature)(1923) : 채털리 부인의 사랑(Lady Chatterley's Lover)(1989)로 잘 알려진 영국 작가 D.H. 로렌스(David Herbert Lawrence)는 1923년 발표한 미국 고전문학 연구(Studies in Classic American Literature)을 통해 에드거 앨런 포(Edgar Allan Poe), 너새니얼 호손(Nathaniel Hawthorne), 월트 휘트먼(Walter Walt Whitman) 등의 대문호와 함께 허먼 멜빌의 작품을 소개하였습니다.

멜빌 협회(The Melville Society)(1945) : 1945년 허먼 멜빌의 인생과 작품을 연구하는 비영리 단체 멜빌 협회(The Melville Society)(1945)가 발족하였습니다. 그의 작품에 대한 아카이브 구축을 비롯해 허먼 멜빌을 주제로 한 컨퍼런스, 연구활동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The Melville Society(https://melvillesociety.org)

서머싯 몸의 세계 10대 소설(The World's Ten Greatest Novels by W. Somerset Maugham)(1958) : 영국 출신의 작가 서머셋 몸(Somerset Maugham)은 전 세계의(영미권을 중심으로 러시아어가 포함된) 주요 작가와 작품을 골라 1958년 세계 10대 소설(The World's Ten Greatest Novels by W. Somerset Maugham)를 발표하였습니다. 헨리 필딩의 기아 톰 존스의 이야기(The History of Tom Jones by Henry Fielding)(1749),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Pride and Prejudice by Jane Austen)(1813), 스탕달의 적과 흑(Le Rouge et le Noir, The Red and the Black by Stendhal)(1830), 오노레 드 발자크의 고리오 영감(Le Pere Goriot, Old Man Goriot by Honore de Balzac)(1834), 에밀리 브론테의 폭풍의 언덕(Wuthering Heights by Emily Bronte)(1847), 찰스 디킨스의 데이비드 코퍼필드(David Copperfield by Charles Dickens)(1850), 허먼 멜빌의 모비딕(Moby Dick by Herman Melville)(1851), 귀스타브 플로베르의 마담 보바리(Madame Bovary by Gustave Flaubert)(1856), 레프 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War and Peace by Leo Tolstoy)(1867), 표도르 도스토옙스키의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The Brothers Karamazov by Fyodor Dostoyevsky)(1880)

리비아탄 멜빌레이(Livyatan Melvillei)(2010) : 2010년 새롭게 발견한 초대형 향유고래(giant sperm whale)의 화석 이름은 허먼 멜빌을 기리는 학명 리비아탄 멜빌레이(Livyatan melvillei)으로 지어졌습니다. 신체의 일부분만 발견되었으나, 총길이 18미터에 몸무게가 40톤으로 추정될 정도로 거대한 덩치를 자랑합니다. 호주 Beaumaris Bay의 해변을 걷다가, 화석을 발견한 발견자 Murray Orr가 그의 팬이라고 하네요.

목차소개

프롤로그(Prologue).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999선을 읽어야 하는 7가지 이유
조명화 편집장의 15가지 키워드로 읽는 허먼 멜빌(Herman Melville)
01. 선원(Crew) 출신의 모험소설(Adventure Fiction) 작가(1819~1891)
02. 모험소설(Adventure Fiction)? 고래잡이 박물학(Natural Science)!
03. 인종의 도가니(Racial Melting Pot) 피쿼드호(The Pequod)
04. 뉴욕타임즈(The New York Times)의 모비딕(Mobie Dick)(1891)
05. 허먼 멜빌 탄생 100주년(1919년) & 멜빌의 부활(Melville Revival)
06. D.H. 로렌스(David Herbert Lawrence)의 미국 고전문학 연구(Studies in Classic American Literature)(1923)
07. 멜빌 협회(The Melville Society)(1945)
08. 존 휴스턴(John Huston) 감독의 영화 모비딕(Moby Dick)(1956)
09. 서머싯 몸의 세계 10대 소설(The World's Ten Greatest Novels by W. Somerset Maugham)(1958)
10. 바다의, 바다에 의한, 바다를 위한 브랜드?! 스타벅스(Starbucks)(1971)
11. 미국 우정청(美國郵政廳, United States Postal Service) 허먼 멜빌 기념우표(1984)
12. 리비아탄 멜빌레이(Livyatan Melvillei)(2010)
13. 영문학 3대 비극
14. 미국에서 허먼 멜빌(Herman Melville)를 만나는 3가지 방법
15. 오디오북(Audio Books)으로 듣는 허먼 멜빌(Herman Melville)
허먼 멜빌의 피에르, 혹은 모호함(Pierre; or The Ambiguities by Herman Melville)(1852)
To Greylock's Most Excellent Majesty
I. Pierre Just Emerging From His Teens
II. Love, Delight, And Alarm
III. The Presentiment And The Verification
IV. Retrospective
V. Misgivings And Preparatives
VI. Isabel, And The First Part Of The Story Of Isabel
VII. Intermediate Between Pierre'S Two Interviews With Isabel At The Farm-House
VIII. The Second Interview, And The Second Part Of The Story Of Isabel. Their Immediate Impulsive Effect Upon Pierre
IX. More Light, And The Gloom Of That Light. More Gloom, And The Light Of That Gloom
X. The Unprecedented Final Resolution Of Pierre
XI. He Crosses The Rubicon
XII. Isabel, Mrs. Glendinning, The Portrait, And Lucy
XIII. They Depart The Meadows
XIV. The Journey And The Pamphlet
XV. The Cousins
XVI. First Night Of Their Arrival In The City
XVII. Young America In Literature
XVIII. Pierre, As A Juvenile Author, Reconsidered
XIX. The Church Of The Apostles
XX. Charlie Millthorpe
XXI. Pierre Immaturely Attempts A Mature . Tidings From The Meadows. Plinlimmon
XXII. The Flower-Curtain Lifted From Before A Tropical Author; With Some Remarks On The Transcendental Flesh-Brush Philosophy
XXIII. A Letter For Pierre. Isabel. Arrival Of Lucy'S Easel And Trunks At The Apostles'
XXIV. Lucy At The Apostles'
XXV. Lucy, Isabel, And Pierre. Pierre At His Book. Enceladus
XXVI. A Walk; A Foreign Portrait; A Sail. And The End
부록(Appendix). 세계의 고전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The Hitchhiker's Guide to Worlds’s Classics)
A01. 하버드 서점(Harvard Book Store) 직원 추천 도서 100선(Staff's Favorite 100 Books) & 판매도서 100위(Top 100 Books)
A02. 서울대 권장도서 100
A03. 연세필독도서 고전 200선
A04.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권장도서 100선
A05.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공통 권장도서 60권
A06. 성균관대학교 오거서(五?書) 성균 고전 100선
A07.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Humanitas College) 교양필독서 100선
A08. 포스텍(포항공대) 권장도서 100선
A09. 카이스트(KAIST) 독서마일리지제 추천도서 100권
A10. 문학상 수상작 및 추천도서(44)
A11.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오디오북을 무료로 듣는 5가지 방법(How to listen to FREE audio Books legally?)
A12. 영화·드라마로 만나는 영어고전(Movies And TV Shows Based on English Classic Books)
조명화 편집장의 국내일주(Korea Round Travel) & 세계일주(World Round Travel)(049)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999선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도서목록(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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