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부터 나는 최고의 선택만 한다!”
최신 뇌과학·심리학이 입증한 최강의 사고법!
◎ 도서 소개
“써드 씽킹을 알고 난 후 나는 불가능했던 모든 일을 해낼 수 있었다!”
지금의 나를 넘어 즉각적이고 강력한 변화를 이끄는 써드 씽킹의 힘!
인생은 하나하나의 의사결정으로 이루어진다. 그렇다면 우리는 매일 어떤 의사결정을 하고 있을까? 노벨경제학상을 수상자 대니얼 카너먼을 비롯해 지금까지의 연구에 의하면 인간은 직관(제1의 사고)과 논리(제2의 사고)라는 두 가지 뇌 작용으로 사고한다고 알려져왔다. 그런데 최근 뇌과학과 심리학 연구결과, 인간의 사고에는 직관과 논리를 뛰어넘는 제3의 사고, 바로 ‘써드 씽킹(THIRD THINGKING)’이 존재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써드 씽킹을 인식하고, 스스로 활용할 수 있게 되면 빠른 의사결정이 가능해지고, 매 순간 최고의 선택을 하게 되며, 창의력이 극대화되고, 복잡한 문제를 즉시 해결하고, 잠재된 가능성이 발현되는 등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차이를 만들어낸다. 전 세계에서 가장 앞서 써드 씽킹을 연구해온 세계적 선구자인 저자는 이와 같은 써드 씽킹의 놀라운 효과뿐만 아니라 이를 실생활과 비즈니스에 활용하는 방법까지 이 책에 모두 담았다.
◎ 출판사 서평
인생은 하나하나의 의사결정으로 이루어진다
매 순간 최고의 선택으로 이끄는 최강의 사고법, 써드 씽킹!
컬럼비아대학교 심리학자 쉬나 아이엔가에 의하면 우리는 하루 평균 70번의 의사결정을 한다고 한다. 그 안에는 아침 식사로 무엇을 먹을 것인가, 어떤 옷을 입고 출근할 것인가, 회사에 도착하면 어떤 순서로 업무를 처리할 것인가와 같은 비교적 가벼운 선택부터 진로나 결혼 등 인생이 달라질 중대한 선택까지 모두 포함되어 있다.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잠이 드는 그 순간까지 우리의 일상은 선택의 연속이고, 우리가 살아간다는 것은 매 순간 의사결정을 내린다는 것이며, 하나하나의 의사결정이 모여 우리의 인생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우리는 제대로 된 의사결정을 하고 있는가? 지금까지 뇌과학과 심리학의 연구에 의하면 인간은 상황에 따라 직관과 논리, 두 가지 사고를 활용해 의사결정을 한다고 알려져왔다. 그러나 최근 연구결과 인간에게는 이 두 가지 사고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강력한 사고가 존재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것이 바로 제3의 사고법, 써드 씽킹이다. 저자는 써드 씽킹은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며, 써드 씽킹의 존재를 인식하고, 이를 의식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면 지금껏 깨닫지 못한 자신의 무한한 능력을 깨닫게 되고, 잠재된 가능성이 폭발하는 변화를 겪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이 책에서는 써드 씽킹이란 과연 무엇인지 그 개념부터 시작해 써드 씽킹의 놀라운 효과들을 최근 실험 및 연구결과들을 바탕으로 다루고 있다. 또한 써드 씽킹의 효과가 극대화되는 구체적인 활용법을 소개함으로써 의사결정뿐만 아니라 나아가 우리의 인생 전반에서 더 강력한 변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잠재된 가능성이 폭발하는 제3의 사고혁명
결정이 빨라진다! 창의성이 극대화된다! 복잡한 문제가 3분이면 해결된다!
이 책은 최근 뇌과학계가 주목하는 화제의 사고법, ‘써드 씽킹’을 국내에 처음 소개하는 책이다. 경영심리학과 뇌과학의 융합 학문인 ‘경영 뇌과학’을 연구해온 저자는 직장인들이 ‘빠른 의사결정’과 ‘새로운 아이디어’, 이 두 가지 영역에서 가장 많이 고민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 두 영역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뇌과학 연구를 통해 찾고자 했다. 그리고 그의 오랜 연구와 최근 뇌과학과 심리학의 연구들을 토대로 써드 씽킹에 그 해답이 있음을 발견했다. 써드 씽킹을 활용하면 빠르면서도 정확한 의사결정뿐만 아니라 창의력을 극대화시켜 두 가지 고민을 모두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사람들이 써드 씽킹 능력을 스스로 활용함으로써 자신의 잠재된 가능성을 무한히 확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 한 권에 써드 씽킹에 관한 이론부터 활용법까지 모두 담았다.
1장에서는 지금까지 알려져온 ‘직관’과 ‘논리’라는 두 가지 사고의 매커니즘을 소개하고, 2장에서는 무의식 사고, 즉 써드 씽킹이 무엇인지를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3장과 4장에서는 최근 뇌과학과 심리학의 구체적인 실험 사례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상대의 본질을 간파한다’, ‘거짓과 진실을 단번에 분별한다’, ‘편향된 선택을 하지 않는다’ 등 써드 씽킹을 활용할 때 얻게 되는 놀라운 효과들을 알려준다. 5장에서는 ‘목적을 명확히 하라’, ‘쓸데없는 일을 함께하라’ 등 써드 씽킹의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활용법 다섯 가지를 제시한다. 마지막 6장에서는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써드 씽킹은 필수적인 사고법임을 강조하며, 써드 씽킹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사람만이 미래 사회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전한다.
매일 중대한 의사결정을 해야만 하는 사람, 끊임없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출해내야 하는 사람, 매 순간 최고의 선택만을 함으로써 즐거운 미래를 만들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이 그 답을 알려줄 것이다.
◎ 본문 중에서
생각을 멈춘 것이 분명한데, 왜 갑자기 번뜩임이 찾아오는 것일까? 애초에 생각을 하지 않고도 결론을 이끌어내는 일이 가능한 것일까? 아니다. 그럴 리 없다. 아무런 사고도 작동하지 않는데 갑자기 무언가가 떠오르는 일 같은 건 있을 수 없다. 그렇다면 생각을 멈추려고 했지만 우리가 전혀 모르는 곳에서 어떤 사고가 계속 작동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편이 자연스럽지 않을까? 휴대폰 매장에서 나와 집으로 돌아가 저녁 식사를 하고, 빨래를 개고, 욕조에 몸을 담그고 있는 동안에도 ‘어떤 스마트폰을 살까?’와 관련된 사고가 무의식중에 계속되고 있다고 생각하는 편이 자연스럽다. 더구나 이 사고는 ‘스스로 의식할 수 없는 사고’다. 의식할 수 없는 사고! 이것이 바로 이 책에서 소개할 ‘무의식 사고’다. 무의식 사고는 앞서 소개한 빠른 사고(직관, 시스템 1)와 느린 사고(심사숙고, 시스템 2)에 더해 제3의 사고(Third thinking, 시스템 3)로, 최근 뇌과학과 심리학에서 증명해낸 사고법이다._8-9쪽
세 가지 조건에서 거짓말을 감별해낸 정확성을 조사한 결과, 다른 두 조건과 비교했을 때 무의식 사고 조건에서 뛰어난 정확성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이 실험에서는 직관 조건에서 거짓말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미리 알려준 뒤 거짓말을 판별하도록 했으므로, 동영상을 보는 동안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게 아닐까’ 하고 의심하며 거짓말의 단서를 모았을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거짓말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동영상 시청 후에 알려준 뒤 바로 거짓말 동영상을 가려내도록 하는 조건으로 바꾸어 추가 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이번에도 무의식 사고 조건에서 내린 판단이 다른 사고 조건보다 정확한 것으로 나타났다._72쪽
앞서 수렴적 사고 위주인 의식 사고보다 발산적 사고 위주인 무의식 사고가 창의성을 발휘하는 데 더욱 도움이 된다고 이야기했다. 즉 무의식 사고는 창의성을 향상시킨다. 이것은 나아가 인간의 숨겨진 능력을 꽃피우게 해주는 것으로 이어진다. 비즈니스에서 숨겨진 능력을 꽃피운다는 것은 쉽게 말해, 전례 없는 아이디어를 낼 수 있다는 뜻이다. 우산은 부러지면 쓸 수 없지만 일부러 부러뜨려 가지고 다니기 쉽게 만든 3단 우산이 발명되었다. 이렇듯 무의식 사고를 활용하면 작은 변화로 세상을 크게 변화시키는 혁신을 일으킬 수 있다._113쪽
이렇게 복잡한 환경은 논리나 이성으로 명쾌하게 이해할 수 없다. 나의 연구 주제가 보여주듯 본 논리적?합리적 사고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논리에 과도하게 치우쳐 있는 현실은 데이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감성을 키우기 위해 예술 공부를 하는 것은 좋은 선택이고, 사회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그러한 트렌드가 유지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하다. 그와 동시에 반드시 필요한 것이 사고법을 배우는 일이다. 지금까지 봐왔듯 복잡한 조건하에서의 의사결정, 그리고 창조적 발상은 무의식 사고가 가장 자신 있는 분야다. 직관과 무의식 사고는 번뜩이며 떠오른다는 점에서는 비슷하지만 본래는 전혀 다르다. 요즘 같은 복잡한 사회에서 무의식 사고가 의사결정을 내리는 데 힘을 발휘한다는 사실을 기억해두기 바란다._159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