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스탠포드 대학의 폴 김 교수님께서 이끄시는 ‘1001 스토리 프로젝트’와 함께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SEEDS OF EMPOWERMENT’ 라는 NGO단체에서 여러 봉사자들이 모은 세계 각국의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이 듣거나 겪은 실제 이야기를 번역하고 그림을 덧붙여서 그림책을 만든 후, 그 아이에게 선물하고 또한 세계 각국으로 배포하는 활동입니다. 아이들은 천부적인 스토리텔러입니다. 그들의 이야기가 전세계 아이들에게 전달되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꿈과 희망, 평화를 이야기할 수 있길 바랍니다.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살고있는 프랭크와 살마의 이야기를 창원 기계공업고등학교 세계시민교육 동아리, ‘Global Citizens’ 학생들이 옮기고 그림을 덧붙였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학사 일정의 변경과 각종 과제 및 시험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멋지게 완성해낸 ‘태양의 눈’을 즐겁게 읽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