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카를 찾아서

미치 앨봄 | 살림 출판사 | 2021년 09월 1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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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핏줄로 이어지지 않아도
사랑으로 가족이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아마존 독자서평 3,400여 개!

『치카를 찾아서』는 아이티 지진에서 살아남은 다섯 살 시한부 소녀 치카와 미치 앨봄이 만나 가족이 되어 가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로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이후 12년 만에 돌아온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휴머니스트인 미치 앨봄이 다시 한번 우리 삶의 고통과 행복을 어루만진다.
아이티 지진을 계기로 마주하게 된 다섯 살 소녀 치카의 짧지만 강렬했던 삶과 조건 없는 사랑을 통해 비로소 찾은 ‘가족의 진정한 의미’, 상실의 아픔을 딛고 일어서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이 작품은, 출간 당시 언론과 독자들로부터 “사랑스럽고 빛나는 가슴 아픈 찬사” “소망, 믿음, 그리고 무조건적 사랑을 바탕으로 한 비극적이고도 희망적인 이야기” “의심할 여지없이 시대를 초월하는 고전이 될 책”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치카가 세상을 떠난 지 일 년이 되는 해 쓰기 시작한 이 책은, 너(치카), 나(미치 앨봄), 우리(가족)의 이야기가 현재와 과거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반복되는 형식으로 전개된다. 어느 날, 슬픔에 빠진 미치 앨봄 앞에 죽은 치카가 나타나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써줄 것을 제안한다. 그는 치카가 영원히 자신의 곁에 머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치카가 가르쳐준 교훈들을 글로 쓰기로 한다. 고통의 시간을 극복하기 위한 치유의 글쓰기보다는 어린 소녀에 대한 감사와 사랑을 표현하고 되돌아보는 회고록에 가깝다.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에서 죽음을 목전에 둔 모리가 14번의 만남을 통해 삶의 비밀과 기적을 가르쳐준 것처럼 치카가 알려준 7개의 빛나는 삶의 교훈을 오롯이 담았다.

‘나’와 ‘너’에서 시작되는 ‘우리’의
일곱 가지 빛나는 삶의 기적!

20년 전에 시작된 모리와의 여행이 마치 치카의 죽음에 대처하기 위한 신의 계획처럼 느껴질 정도로 닮아 있다는 것을 저자는 깨닫는다. 앞으로 닥쳐올 암울하고 절망적인 소식에 대비해 견고한 철학과 강인한 심장으로 무장하게 하려는 뜻일지도 모른다고 담담하게 읊조리는 미치 앨봄 특유의 문체가 빛난다. 이미 죽어간다는 건 수많은 슬픈 일 중 하나일 뿐이라는 걸 모리 교수를 통해 배웠지만, 저자에게 치카의 죽음은 아직까지도 극복될 수 없는 큰 슬픔으로 남아 있다. 모리와의 경험이 세속의 욕망을 떠나 자선의 삶으로 바꿔놓았다면 치카는 아이가 없었던 저자에게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해주었고 남은 시간을 기적으로 바꾸어놓았다.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고백한다. “이 책은 내가 그동안 썼거나 앞으로 쓰게 될 책들 중 가장 힘들게 쓴 책이자 가장 중요한 책이다. 진정으로 중요한 것들에 대해서 우리는 우리 삶의 어떤 국면보다도 더 많은 것을 치카로부터 배웠다.”라고. 『치카를 찾아서』는『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에서 시작된 ‘삶과 죽음’의 화두를, 한층 더 깊어진 사유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확장된 차원으로 이끌어낸 미치 앨봄의 또 하나의 걸작이다.

저자소개

미치 앨봄Mitch Albom
무수히 많은 소설과 에세이를 쓴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저자. 그의 저서만 세계적으로 4천만 권이 넘게 판매되었다. 그는 작가인 동시에 에미상을 수상한 방송인이며 인기 칼럼니스트다. 그는 작품마다 고난과 역경 속에서 삶의 의미를 깨달아가는 평범한 이웃들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그려 “삶과 죽음을 끌어안는 최고의 휴머니스트”라는 극찬을 받았다. 젊은 시절 스포츠 칼럼니스트로 데뷔한 이후로 라디오와 ABC TV 등 여러 방송 매체에서 진행자로서 두각을 나타냈고, 그러던 중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의 실제 주인공 모리 슈워츠 교수와의 만남을 계기로 세속적인 성공만 추구하던 삶에 변화를 겪었다.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천국에서 만난 다섯 사람』 등 그의 대표작은 49개국에서 47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어 수천만 독자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었다. 그는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아내 재닌과 함께 SAY 디트로이트 재단을 비롯해 9개 자선단체를 감독하고, 포르토프랭스에서 해브 페이스 아이티 보육원을 맡아 매달 그곳을 방문하고 있다. 그는 재닌과 미시간에 살며 인생의 의미를 깨우는 따뜻한 글쓰기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

목차소개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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