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일전쟁

이성환 | 살림 출판사 | 2021년 09월 1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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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각 나라 간의 관계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역사를 이해해야 한다. 그리고 청일전쟁은 동아시아의 역사를 이해하는 데 빼놓을 수 없는 큰 사건 중의 하나다. 하나하나 쌓여온 이 흐름이 지금, 가까운 나라에도 먼 나라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청일전쟁은 청국(중국)과 일본만의 일이었는가. 타자의 영역으로 분리되던 것들이 실은 우리에게 어떤 중대한 의미를 갖는지 살펴보는 일은, 모든 것이 연결되어 가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과 그 의미 역시도 묻는다.

저자소개

계명대학교 인문국제학대학 교수, 국경연구소 소장. 일본 쓰쿠바대학교(筑波大學)에서 일본정치외교를 공부하고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동아시아일본학회 회장, 대한정치학학회 회장, 동아시아국제정치학회 회장, 동북아역사재단 자문 위원 등을 지냈다.

저서로는 『간도는 누구의 땅인가』, 『전쟁국가일본』, 『한국과 국제정치』(공저), 『동이사의 민족과 영토』(공저) 등이 있다. 근대와 현대의 한일관계, 나아가서는 동아시아의 국제관계를 새로운 시각에서 분석하고자 한다는 저자는, 자신의 연구가 전쟁이라는 실패의 교훈 속에서 동아시아의 새로운 미래상을 정립하는 데 기여하리라 믿고 있다.

목차소개

프롤로그 - 일본의 전쟁 DNA와 ‘승리 중독’

1. 서구에 굴복하고 조선을 정복하라
2. 청국과 일본은 대등하다
3. 청국과 일본 틈새의 조선
4. 청일 양국군, 조선에서 물러나다
5. 조선과 청국은 나쁜 친구: 일본의 전쟁 논리
6. 조선에 출병하라: 청일전쟁의 도정
7. 누구를, 무엇을 위한 전쟁인가
8. 일본은 진보주의의 전사다: 청일전쟁
9. 이제는 조선의 개혁이다
10. 베이징이 위험하다
11. 이 정도는 각오했다: 시모노세키조약
12. 일본의 진정한 적은 러시아다

에필로그 - 왜 역사를 반복할까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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